“진, 위버스에 깜짝 고백”…‘Don't Say You Love Me’ 영광의 1위→고마움이 물결쳤다

따뜻한 인사가 담긴 진의 목소리가 팬들의 밤을 물들였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신곡 ‘Don't Say You Love Me’로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한 감동의 순간을 위버스 채널을 통해 전하며, 팬들인 아미와 진심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환하게 미소 짓는 진의 사진과 함께 전해진 고백에는, 무대의 영광보다 팬들을 향한 마음이 더 깊게 담겨 있었다.

진은 “엠카운트다운 1위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번 앨범 좋은 결과는 우리 아미 여러분 덕분입니다”라며, 영광의 순간을 함께 만들어 준 팬들에게 각별한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무엇보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진의 진심 어린 인사는 온라인을 뜨겁게 물들이며 여운을 남겼다.

진은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라이즈의 ‘Fly Up’과 나란히 1위 후보에 올라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고, 결국 ‘Don't Say You Love Me’로 1위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앞선 16일 공개된 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Echo’는 타이틀곡을 포함한 7곡을 통해 일상의 이야기와 깊은 감정을 솔직히 풀어내 팬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국내외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세련된 멜로디와 함께 진만의 매력을 뚜렷이 드러낸 곡이라 평가받고 있다. 앨범 발매의 기세를 이어 진은 다가오는 6월 고양 콘서트를 시작으로 첫 솔로 투어 ‘#RUNSEOKJIN_EP.TOUR’로 전 세계 팬들과 새로운 기억을 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