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더 엑스”…완전체 귀환의 에너지 폭발→컴백 무대 설렘 고조
밝은 인사로 시작된 몬스타엑스의 컴백 라이브는 팬클럽 몬베베의 환호 속에 시간이 흐를수록 한층 뜨거워졌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대 위에 선 몬스타엑스의 시선과 목소리에는 그간의 공백이 남긴 그리움과 당당함이 교차했다. 때론 웃음으로, 때론 진지한 고백으로 채워진 멤버들의 이야기가 방송을 타고 퍼져나가면서 팬들은 다시 한번 깊은 공감대 속으로 빨려들었다.
이번 미니 앨범 ‘더 엑스’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몬스타엑스는 솔직한 토크와 숨겨진 이야기,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신감과 에너지를 담은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의 작업 과정, 직접 선정한 ‘최애 곡’ 이야기, 그리고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수록곡 소개까지 이어졌다. 특히 멤버 주헌은 “평소 꼭 작업해보고 싶던 프로듀서와 함께한 곡”이라며 설렘을 전했고, 셔누는 포인트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여 즉각적인 현장 반응을 이끌었다.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와 관련해 기현은 “우리가 기준이다. 후퇴 없이 정면으로 맞선다”는 강렬한 메시지로 곡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셔누, 민혁, 기현이 보컬을 넘어 랩에 도전한 파트 역시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 멤버들은 자체 프로듀싱 트랙 ‘새비어’, ‘투스칸 레더’, ‘파이어 & 아이스’의 작업 비하인드까지 아낌없이 공개하며 음악으로 더욱 빛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앨범 언박싱과 콘셉트 포토 뒷이야기, 그리고 팀 대결 게임을 통한 케미스트리까지 다채로운 코너가 이어진 가운데, “몬베베의 사랑이 있기에 이번 앨범이 탄생했다”고 밝힌 멤버들의 인사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운을 남겼다. 방송 말미 셔누, 기현, 아이엠이 ‘엔 더 프론트’ 큐트 버전 챌린지를 약속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몬스타엑스는 새 미니 앨범 ‘더 엑스’의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로 다채로운 음악 방송과 자체 콘텐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몬스타엑스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