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라, ‘n’으로 빛난 첫 주 신고식→강렬 매력에 팬심 흔들”
데뷔 이후 다시 문을 열어젖힌 누에라가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로 무대에 섰다. 따뜻하고 강렬한 첫인상에 이어, 이번 컴백에서는 한층 넓어진 음악 세계와 벅차오르는 에너지로 팬들 사이에 더욱 깊은 여운을 남겼다. 청춘의 무한한 경우의 수처럼, 새로운 시작은 설렘과 도전이 묻어나는 진중한 발걸음으로 이어졌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는 로-파이 힙합과 세련된 퓨처사운드가 조화를 이뤄, 예측 불가능한 창조성과 누에라만의 감성을 터뜨린다. 파워풀하게 펼쳐진 군무, 독특한 댄스 브레이크, 그리고 흔들림 없는 라이브 무대가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신곡 공개와 함께 누에라는 공식 유튜브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열어 글로벌 팬덤 노바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시작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다.

무대 위 누에라는 주요 음악 방송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 ‘빌보드 루키’라는 별칭에 걸맞은 폭발력으로 시청자와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현장 곳곳에서는 팬들이 보여주는 열띤 환호와 응원의 물결이 이어졌다. 이번 컴백 무대를 통해 누에라는 기존의 화려함을 넘어 한층 성숙해진 정체성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동시에 선보였다.
앨범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도 강렬한 화제성을 일으켰다. 동화에서 영감을 받은 운명적 만남과 진정한 위안의 메시지가 그려진 이 곡은 누에라와 팬덤 노바의 유대를 한 편의 러브스토리로 풀어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팬들은 이미 청춘의 다양한 상황과 심리를 녹여낸 서사와 퍼포먼스에 공감을 보내며, 누에라만의 음악 세계에 대한 신뢰를 더욱 굳혔다.
누에라는 ‘무한한 경우의 수’라는 테마 아래 청춘의 다층적 감정과 순간들을 노래하며, 매 무대마다 음악으로 용기와 위로를 건네고 있다. 성장과 연대의 메시지를 음악과 퍼포먼스로 구현한 누에라는,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에도 한층 박차를 가했다.
특히 이번 컴백과 함께 공식 팬 콘서트 ‘EnTER the mission’을 예고해 새 앨범의 의미를 배가시켰다. 누에라는 8월 3일 일본 요코하마, 8월 16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하며 더욱 가까이에서 관객과 만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악 방송과 다채로운 콘텐츠 출연으로 앨범 활동과 소통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