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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민혁, 붉은 전설 깨우다”…‘HOOK - WHO : KING’ 포스터 속 카리스마의 본질→팬심에 불 지피는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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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민혁, 붉은 전설 깨우다”…‘HOOK - WHO : KING’ 포스터 속 카리스마의 본질→팬심에 불 지피는 무대 예고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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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이 불길처럼 뜨거운 존재감으로 음악 팬들을 다시 무대 앞으로 이끌고 있다. 비투비 이민혁의 새 솔로 콘서트 ‘HOOK - WHO : KING’ 메인 포스터가 공개된 순간, 강렬한 붉은 배경과 한 손으로 얼굴을 감싼 이민혁의 시선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곡선처럼 살아 있는 이마와 얼굴에 선명하게 그려진 상처 표현이 더해지며 한층 거칠고도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포스터에 녹아났다.

 

특히 이민혁은 카메라를 애처롭게 쏘아보는 듯한 눈빛으로, 한 층 진화한 무대의 세계를 예고했다. 2022년 솔로 콘서트 ‘붐’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다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이민혁은 팬들에게 한층 깊어진 음악적 서사와 예술적 퍼포먼스를 약속했다. 최근 ‘워터밤 남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명확한 콘셉트 소화력까지 동시에 보여 준 그는 타이틀곡 ‘보하라(Bora)’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퍼포먼스 장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압도적 카리스마”…비투비 이민혁, ‘HOOK - WHO : KING’ 포스터로 무대 기대감 증폭 / 비투비 컴퍼니
“압도적 카리스마”…비투비 이민혁, ‘HOOK - WHO : KING’ 포스터로 무대 기대감 증폭 / 비투비 컴퍼니

무엇보다 ‘HOOK - WHO : KING’ 콘서트를 앞두고 선공개된 이번 포스터는 이민혁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에너지로 새로운 무대를 세울 것임을 암시한다. 퍼포먼스, 콘셉트, 분위기, 그리고 감정 표현까지 변신을 거듭할 그만의 시그니처 무대는 이미 국내외 팬덤의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소속사 역시 “이민혁이 농익은 무대 매력으로 또 한 번의 레전드 솔로 공연을 예고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콘서트는 공식 팬클럽 ‘NOL’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8월 18일 오후 7시, 일반 예매가 8월 21일 오후 7시에 각각 시작된다. 이민혁은 9월 13일과 14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새 솔로 단독 콘서트 ‘HOOK - WHO : KING’을 개최하며 색다른 음악적 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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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비투비#hook-who: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