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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미소에 여름이 물든다”…가족 손길 속 평온→안방에 퍼진 기적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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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햇살이 스며든 거실, 온기가 번진 여름날 배우 조미령이 환한 미소로 집안을 밝히던 순간이 많은 이의 마음을 흔들었다. 줄무늬 셔츠에 자연스럽게 넘긴 긴 머리, 그리고 편안한 표정은 분주한 일상에 작은 평화를 가져왔다. 그녀 곁에 포근히 안긴 5개월 조카손녀는 분홍빛 외투에 해사한 미소를 가득 품었고, 해맑은 두 눈에 가족의 사랑이 고스란히 담겼다.
조미령은 직접 남긴 메시지로 조카손녀가 안긴 작은 행복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일상의 고단함 속에서도 "조카손녀~~ㅋㅋ 5개월 아이의 힘~~모두를 행복하게 만든다~"라며, 가족의 존재가 주는 순수한 기쁨을 소박하게 전했다. 매 순간을 아끼고 사랑하는 듯한 표정은 평범한 나날을 특별하게 물들이기에 충분했다.

사진 속 따스함은 팬들에게도 고스란히 닿았다.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사진을 접한 팬들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가족의 미소가 참 아름답다”라는 반응을 남기며, 조미령의 솔직한 일상에 공감했다. 더욱이 그녀의 있는 그대로의 행복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파동으로 퍼지며, 위로와 응원의 의미를 더했다.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대중과 소통해온 조미령은 이번 게시물에서도 여유로운 미소와 가족에 대한 따뜻함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한여름 대지처럼 무르익은 그 포근함이 수많은 이들에게 작은 기적처럼 다가갔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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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가족#조카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