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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즈엔젤 커버 무대가 쌓은 긴장감”…네 멤버, 다국적 색채로 데뷔→신드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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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즈엔젤 커버 무대가 쌓은 긴장감”…네 멤버, 다국적 색채로 데뷔→신드롬 예고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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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크레이즈엔젤의 이름은 이미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찼다. 공식 SNS를 통해 연이어 공개된 커버곡 영상 속 네 멤버, 솔미, 데이즈, 섀니, 아언은 각자의 빛나는 감성과 폭넓은 역량으로 첫 무대 전야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섬세함과 뜨거움이 공존하는 그 목소리들은 자신만의 노래로 무대를 만들어내며, 점차 높아지는 팬들의 기대를 더욱 달구었다.

 

크레이즈엔젤은 데뷔를 앞두고 준비한 커버곡에서 네 명 모두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성장한 실력을 입증했다. 리더 데이즈는 고음에서 절정을 이룬 따스한 톤과 미묘한 보컬 테크닉을 펼치며 한 팀의 중심을 확실히 잡았다. 막내 아언은 ‘Nobody Gets me’ 무대에서 섬세하게 차오르는 감성 보컬과 강렬한 고음을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솔미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Imagine’을 자기만의 깊이로 재해석해 몰입을 이끌었고, 외국인 래퍼 섀니는 키치한 음색과 개성 넘치는 랩으로 크레이즈엔젤만의 생동하는 색채를 덧입혔다.

“특급 가창력으로 증명했다”…크레이즈엔젤, ‘I’m Just Me’ 데뷔 앞둔 존재감→글로벌 기대감 / 포베스트엔터테인먼트
“특급 가창력으로 증명했다”…크레이즈엔젤, ‘I’m Just Me’ 데뷔 앞둔 존재감→글로벌 기대감 / 포베스트엔터테인먼트

직접 든 핸드마이크에서조차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가 증명하듯, 멤버들은 실력파 신예 걸그룹의 면모를 유감없이 펼쳤다. 팬들 사이에서도 "팀 색깔이 살아 있다", "각각의 목소리와 개성이 또렷하게 잘 어우러진다"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크레이즈엔젤은 네 명 모두가 다국적 배경과 4개 언어 소통 능력을 갖추어, 비주얼뿐 아니라 퍼포먼스·보컬·언어·매력 등 모든 영역에서 ‘육각형 올라운더’ 그룹으로서의 의지를 다졌다. 팀명에는 열광적 무대(크레이즈)와 천사의 순수함(엔젤)이라는 상징성을 새겨 넣어, 글로벌 팬들과 음악 안에서 진정성 있는 소통과 치유를 약속했다.

 

크레이즈엔젤의 첫 번째 앨범 ‘I’m Just Me’는 1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으며, 공식 데뷔 무대가 어떤 새로운 신드롬을 불러올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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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즈엔젤#i'mjustme#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