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3관왕”…월드투어 문 앞 감격→성장 예고 단숨에 이목 집중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의 열기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름 아래 하나로 모였다. 밝은 환호와 빛나는 무대가 어우러진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3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또 한 번 역사를 새로 썼다. 팬덤 모아를 향한 진심 어린 감사와, 무대 너머로 전해진 성장의 메시지는 순간의 영광을 넘어 미래를 향한 반짝임까지 담고 있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K 월드 드림 글로벌 뮤직 아티스트상’, ‘K 월드 클래스상’, ‘본상’까지 거머쥐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멤버들은 시상식 직전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리허설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분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좋은 소식을 안고 투어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라는 수상 소감은 공연을 앞둔 떨림과 새로운 각오의 순간을 깊이 새겼다.

특히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국내외 차트를 석권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3위로 진입하고, 3주 연속 순위권을 지켜내며 글로벌 위상을 드러냈다.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도 2주 연속 정상을 기록한 가운데, 완성도 높은 앨범 서사와 연준이 참여한 타이틀곡 퍼포먼스, 멤버들의 카리스마가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순식간에 ‘스테이지텔러’라는 수식어까지 거머쥐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월드투어에 대한 기대감 역시 뜨겁다.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의 서막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오른다. 화려한 수상 트로피를 품에 안고 출발선에 선 멤버들은, 한층 성숙해진 무대 연출과 스토리텔링,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약속했다. 단단해진 팀워크와 팬덤의 응원 아래, 세계 무대에서 보여줄 새로운 여정이 기대를 모은다.
개성 넘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 첫 공연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투어를 통해 ‘스테이지텔러’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공연 현장에는 전 세계 팬들의 열띤 환호와 잊지 못할 라이브 무대가 함께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