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안타증권 3,450원 보합세”…PER 15.27배, 외국인 64.87% 보유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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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의 주가가 8월 21일 오전 장중 3,450원에 거래되며 종가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유안타증권은 변동 없이 개장했으며, 장중 3,475원까지 상승했다가 3,425원까지 하락하는 등 일시적인 등락을 보였다.
이 시각 기준 유안타증권의 거래량은 3만 165주, 거래대금은 1억 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내 시가총액은 6,886억 원으로 353위다. 유안타증권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5.27배로, 동일 업종 평균인 8.55배보다 높았다. 배당수익률은 5.80%를 나타냈다.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 비중이 전체 상장 주식의 64.87%에 달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 수는 1억 2,948만 3,118주로 집계됐다.
증권업계에서는 유안타증권의 시장 프리미엄과 높은 외국인 비중을 주목하는 한편,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PER이 지속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비중이 높은 만큼 시장 변동성에 따른 수급 우위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향후 기업 실적과 증시 흐름, 글로벌 투자자 동향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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