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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 장중 205원, 0.99% 상승”…단기 반등 기대감에 거래량 급증
경제

“카이아 장중 205원, 0.99% 상승”…단기 반등 기대감에 거래량 급증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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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카이아(KAIA)가 8월 13일 오후 장중 205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0.99%(2원) 상승세로 거래됐다. 이날 오전 12시 14분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이며, 주간 단기 저점 부근에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13일 오전 시초가는 203원이었으며, 장중 한때 209원까지 상승하는 등 고점 저점 구간이 넓게 형성됐다. 최저가는 202원을 기록해 등락 폭이 컸으나, 현재는 단기 반등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3,453만 6,603KAIA, 거래대금은 약 70억 원으로, 평소 거래 흐름에 비해 높은 편이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카이아의 최근 가격은 52주 기준 고점인 585원 대비 65% 이상 하락한 수준이며, 52주 최저가인 135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하단에서는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투자자들은 단기 방향성 확인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이날 한국 프리미엄 지수는 -0.11%를 기록하며 소폭 마이너스 프리미엄에서 거래됐다. 일부 투자자는 프리미엄 변화를 주시하며 추가 하락 또는 반등에 따른 포지션 조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시장 전문가들은 "카이아의 52주 저점과 거래량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단기 투자자 중심의 수급이 이어질 경우, 변동성 확대 국면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카이아의 향후 가격 흐름은 전체 가상자산 시황, 수급 상황, 투자심리 변화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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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프리미엄지수#거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