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수페타시스 장중 0.09% 소폭 상승”…PER 68.66배, 외국인 소진율 29.99% 기록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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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의 주가가 11월 6일 오전 장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이수페타시스는 105,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전일 종가 105,500원에 비해 0.09%(100원) 오른 수치다.
이날 이수페타시스는 시가 109,400원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112,000원까지 상승했으나, 저가는 104,400원까지 내려가는 등 등락폭을 보였다. 현재가는 105,600원이다. 거래량은 49만 6,551주, 거래대금은 535억 6,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PER(주가수익비율)이 68.66배로, 동일 업종 평균인 83.27배 대비 낮은 점에 주목하고 있다. 외국인 소진율은 29.99%로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지속되는 분위기다. 코스피 시장 내 이수페타시스의 시가총액은 7조 7,373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 74위를 기록하고 있다.
동일 업종은 이날 2.05% 상승률을 보이는 등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글로벌 수요와 코스피 전반 상승세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이수페타시스의 PER은 업종 평균보다 낮으나 성장성 반영 시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도 있다”면서 “외국인 소진율도 높은 편인 만큼 중장기 매수세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은 향후 글로벌 경기 흐름, 반도체와 IT 산업의 수요 변화에 따라 이수페타시스 등 관련 종목의 추가 변동성을 주목하고 있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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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코스피#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