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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지우, 이중직진 속 망설임”…성우·희종 삼각 감정 불붙는다→진심 고백의 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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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지우, 이중직진 속 망설임”…성우·희종 삼각 감정 불붙는다→진심 고백의 밤 예고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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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을 터놓는 순간마다 서늘한 색채가 감돌았다. 지우는 MBN ‘돌싱글즈7’에서 두 번째 이혼 사유를 고백한 뒤 쏟아지는 감정에 잠시 자리를 비웠지만,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찾아온 성우와 1:1로 마주 앉으며 다시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려 애썼다. 성우 역시 한 번의 이혼을 겪은 동질감으로 지우에게 진심을 건넸고, 두 사람의 대화 끝에 미묘하게 달라진 분위기가 안방까지 전해졌다.

 

그러는 사이, 희종은 예원을 찾아가 데이트 중의 실수를 다시 사과하며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MC들은 희종의 진로에 의문을 표했지만, 곧장 지우를 찾아가는 그의 걸음은 또 다른 파동을 예고했다. 이어지는 솔직한 대화와 복잡한 감정의 결 투성이 삼각 구도에 은지원은 “지우가 처한 지금 상황이 정말 남다르다”고 평했고, 유세윤은 “결국 마음을 명확히 고백해야 할 것 같다”며 갈림길에 놓인 출연진의 감정 흐름에 힘을 실었다.

MBN ‘돌싱글즈7’
MBN ‘돌싱글즈7’

다른 한편, 인형은 명은을 자기 방으로 초대해 야심한 밤 작은 피크닉을 연출했다. 연이은 데이트 후 명은의 속마음을 궁금해하는 인형의 진솔한 질문에 명은 역시 따뜻하게 화답했고, 현장을 지켜보는 MC들은 마지막까지 남은 설렘에 박수를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싱녀들의 결혼 유지 기간과 자녀 유무가 공개되며 돌싱하우스가 순식간에 혼돈에 휩싸였다. 지난 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한 뒤, 바야흐로 최종 선택을 앞둔 커플들의 흔들리는 마음이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았다. 감정이 교차하는 결정적 밤, ‘돌싱글즈7’ 8회는 7일 밤 10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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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돌싱글즈7#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