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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 그릇 고르기 설렘 폭발”…박선영, 혼수 운명 담긴 순간→두근거림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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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 그릇 고르기 설렘 폭발”…박선영, 혼수 운명 담긴 순간→두근거림 번진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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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을 품은 듯 김일우와 박선영이 나란히 도자기 매장에 들어서자, 주변 공기에도 미묘한 긴장감이 번졌다.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속 두 사람은 각자의 취향을 조심스레 꺼내며, 서로의 선택과 마음을 맞춰가기 위해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박선영이 “심플한 디자인이 좋다”고 소소한 바람을 전하자 김일우는 “내 집에 있던 그릇이랑 닮았다”며 따뜻한 눈빛을 보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점점 달아오르는 분위기 속에서 김일우는 “한번 골라봐라”는 한마디로 박선영의 설렘을 끌어올렸다. 이 심상치 않은 제안에 스튜디오 MC들 역시 “저 말이 무슨 뜻이냐”며 두 사람의 앞날에 궁금증을 더했다. 도자기 공방에 도착한 뒤, 김일우는 박선영이 상상하는 그릇을 직접 그려주겠다고 약속하며 적극적인 면모를 뽐냈고, 박선영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반면, 김종민은 문세윤, 김동현과 함께 근력 운동에 나서며 결혼 후 달라진 책임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진 식사 시간에는 마음껏 음식을 주문해 한껏 즐기다가, 전화로 익살스러운 조언을 건네온 붐의 등장으로 현장에 유쾌한 분위기가 더해졌다. 무엇보다 “와이프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웃픈 조언이 훈훈함을 남겼다.

 

결혼과 새로운 출발, 그리고 서로를 향한 설렘의 시간을 그려낸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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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박선영#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