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팝업 스토어 대폭발”…데뷔 2주년 축제→글로벌 무대 감동의 하루

지구 반대편의 진심까지 닿게 하는 제로베이스원의 미소가 찬란하게 번졌다. 제로베이스원 아홉 멤버는 데뷔 2주년을 맞는 오늘, 팬덤 제로즈와 손을 맞잡은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며 한국은 물론 전 세계 K-팝 심장에 또 한 번 강렬한 파문을 남겼다. 손수 그린 티셔츠와 환한 웃음으로 완전체가 된 이들은, 축전 이미지 속에서 서로의 존재감을 밝혔고, 사랑과 고마움을 담은 인사를 통해 성장의 기록을 다시 새겼다.

이번 2주년을 맞아 제로베이스원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울 신촌 ‘아우어베이커리’에서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는 멤버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가 곳곳에 펼쳐지는 등,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화했다. 팬들은 현장 곳곳을 채운 독창적인 디저트와 음료, 감각적인 굿즈에서 제로베이스원의 손길을 느꼈고, 멤버들은 다시 한 번 팬덤 제로즈의 열광적인 사랑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해외 각국에서의 금자탑도 주목받았다. 제로베이스원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는 최근 미국 빌보드 200에서의 쾌거로 K-팝 5세대 그룹 최고 순위라는 기록을 안겼다. 또, 일본 EP ‘프레젠트’로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고,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아시아 베스트 뉴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려 글로벌 무대를 아우르는 주인공다운 위용을 확인시켰다. 데뷔 앨범부터 5연속 밀리언셀러 행진까지, 제로베이스원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새로운 꿈을 펼쳐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뜨거운 축제의 한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2주년의 감동을 무대 위에서도 나눈다. 11일에는 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하프타임을 장식하는 특별 공연이 준비돼, 아티스트와 팬, 그리고 관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농구장과 아티스트의 에너지가 한데 어우러지는 색다른 경험이 펼쳐지며, 또 하나의 흥미로운 장면이 완성될 전망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으로도 팝업 스토어, 스페셜 무대, 그리고 공식 채널에서의 콘텐츠까지 다채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기억을 쌓는 한편, 노래와 무대, 이야기를 통해 세계와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2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는 10일부터 20일까지 신촌숲길 아우어베이커리에서 진행되며, 11일에는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하프타임 무대에서 제로베이스원 아홉 명의 스페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