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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43.83%로 CF 판 뒤집자→글로벌 명품까지 열광한 압도적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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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43.83%로 CF 판 뒤집자→글로벌 명품까지 열광한 압도적 순간”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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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의 밝은 미소는 광고 현장마다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CF천재돌 투표에서 단연 돋보인 43.83%라는 기록은 업계의 열띤 시선을 한몸에 받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수치 너머에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진을 향해 앞다퉈 러브콜을 보내는 치열한 현장이 숨겨져 있었다.

 

방탄소년단 진은 CF천재 아이돌 투표에서 경쟁자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과 유명 매체가 동시에 주목한 그의 브랜드 영향력은 광고의 경계를 넘어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았다.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프레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구찌, 뷰티 브랜드 라네즈, 미국 액티브웨어 알로 요가, 돌비 등 그의 앰버서더 이력은 럭셔리와 라이프스타일 전 장르를 아우른다. 실제로 진이 착용한 프레드의 주얼리는 공개 직후 초고속 품절되며 홈페이지 서버를 마비시키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43.83% 압도했다”…방탄소년단 진, ‘CF천재돌’ 정점→글로벌 브랜드도 움직였다
“43.83% 압도했다”…방탄소년단 진, ‘CF천재돌’ 정점→글로벌 브랜드도 움직였다

이러한 화제는 SNS에서도 강렬하게 번져나갔다. 미국 유명 매체에 따르면 진의 알로 요가 앰버서더 발표 소식만으로 하루 만에 360만 달러의 미디어 노출 효과가 발생했고, 인스타그램 게시물 하나당 약 120만 달러의 광고 가치가 매겨지는 등 숫자로도 그의 위상을 입증했다. 라네즈는 진의 긍정적 에너지와 브랜드 철학의 공감대를 높이 평가하며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패션 및 뷰티만이 전부가 아니다. 진라면 모델로 발탁된 후 오뚜기 미국법인 라면 매출이 1년 만에 19.2% 성장했으며, 동원참치 등 여러 식품 브랜드에서도 실질적인 매출 증폭 효과가 확인됐다. 경제 프로그램 연구원조차 "진은 방탄소년단 내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며, 소비를 견인하는 실질적 결과까지 보여준다"고 주목했다.

 

이번 CF천재돌 투표 1위 등극은 단순한 인기의 결과가 아니라, 글로벌 명품과 식품업계가 동시에 ‘진 효과’에 뒤따르는 시대 흐름을 증명했다. 앞으로도 광고와 브랜드 마케팅 현장은 방탄소년단 진을 중심으로 새로운 판도가 형성될 것이란 기대를 낳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의 모델 활동과 글로벌 브랜드 협업에 대한 자세한 이슈는 각 공식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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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진#cf천재아이돌#글로벌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