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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환골탈태 순간”...완성형 몸매 변신→팬심 요동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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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환골탈태 순간”...완성형 몸매 변신→팬심 요동친 진짜 이유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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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빛이 스며드는 고요한 공간에서 최준희는 꽃잎보다 섬세한 감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그의 용기 있는 한 장의 셀카 속에서 청초함과 우아함이 흐르고, 투명하게 빛나는 눈빛 위로는 오랜 시간이 남긴 흔적과 변화된 아름다움이 그려졌다. 어린 시절부터 대중의 관심 속에 성장해온 최준희는 진솔한 고백과 함께 그동안의 아픔을 껴안아 왔다.

 

최근 최준희는 SNS를 통해 완성형 몸매로의 극적인 변신을 알렸다. 루푸스 투병 당시 체중이 96㎏까지 증가했던 기억을 담담히 털어놓으며, 오랜 노력 끝에 42㎏대까지 감량한 건강한 모습을 공개했다. 열정적인 도전 끝에 얻어낸 현저한 신체 변화와 꾸준한 소통은 수많은 이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따스한 댓글로 사랑을 전하며, 다시금 그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꽃을 닮은 고백”…최준희, 우아한 몸매 변신→팬들 감탄
“꽃을 닮은 고백”…최준희, 우아한 몸매 변신→팬들 감탄

패션모델로서도 새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최준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 런웨이를 비롯해, 지난해 8월 첫 무대에 오른 이후 연이은 활약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여유로운 표정과 자연스러운 보디라인, 자신감 넘치는 워킹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도 최준희가 펼쳐 보인 변화의 스토리는 단순한 외적 변신을 넘어, 지난 시간의 고통을 딛고 스스로를 치유하며 한 송이 꽃처럼 피어난 성장의 의미를 갖는다. 팬들은 매번 공개되는 사진과 짧은 영상마다 그의 진심이 느껴진다고 호응하며, 새로운 계절마다 달라질 그의 앞길에 기대를 보태고 있다.

 

SNS 채널에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최준희는 자신만의 색으로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고(故) 최진실의 딸로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그는 2022년 연예계 진출 시도 후 짧은 공백기를 거쳤지만, 현재는 더욱 굳건한 개성과 진정성으로 새로운 인생의 챕터를 써 나가는 중이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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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모델#루푸스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