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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웨딩화보 속 데뷔 이래 가장 큰 행복”...예비신부와 입맞춤→10월 결혼 앞두고 축복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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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웨딩화보 속 데뷔 이래 가장 큰 행복”...예비신부와 입맞춤→10월 결혼 앞두고 축복 쏟아져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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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노브레인의 리더 이성우가 오랜 세월 무대 위에서 쌓아온 감성과 진정성을 더해 다가오는 결혼 소식을 웨딩화보와 함께 직접 전했다. 순백의 슈트를 입은 이성우와 예비신부가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입맞춤을 건네는 웨딩 촬영 현장은, 순간의 행복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기며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예비신부의 얼굴이 반려견 캐릭터로 가려져 있음에도 둘만의 다정함과 설렘은 화면을 가득 메웠다. 네티즌들은 예비부부의 행복한 분위기와 진심이 묻어나는 모습에 깊이 공감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더했다.

 

이성우는 한층 담담하면서도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준비는 잘 돼갑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웨딩화보를 업로드했고, 이어 “제가 살다보니 결혼 한번은 하네요. 아직도 믿겨지지 않고 신기하기만 한데”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무엇보다 예비신부와의 일상을 “제 가슴에만 담아놓고 싶다”며 프라이버시를 소중히 여기는 모습은 그만의 소탈함을 다시금 드러냈다. 50대에 접어들며 시작하는 새로운 인생의 문턱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박수 많이 쳐주세요”라는 부탁까지 더해지자, 팬들은 물론 음악계 동료들도 따뜻한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입맞춤으로 전한 설렘”…이성우·예비신부, 웨딩화보 속 다정한 순간→결혼 앞두고 응원 봇물
“입맞춤으로 전한 설렘”…이성우·예비신부, 웨딩화보 속 다정한 순간→결혼 앞두고 응원 봇물

그동안 이성우는 노브레인 결성 후 수많은 히트곡과 진솔한 대화, 자유로운 무대 퍼포먼스 등으로 팬들과 긴 호흡을 이어온 뮤지션이다. 이번 웨딩화보는 화려함보다 일상의 설렘과 자연스러움을 담아내며 온라인 공간 전반에서 진하게 회자되고 있다. 한편 이성우와 예비신부는 올해 10월, 비연예인 신부와 함께하는 결혼식 준비에 몰두하고 있으며, 신부의 신상은 공개하지 않겠다는 이성우의 의지는 팬들에게 되려 신선한 감동으로 남았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5월 이후 쏟아지는 축하와 응원에 힘입어, 결혼을 앞둔 이성우의 진심 어린 모습이 많은 이들의 마음에 각인되고 있다. 음악과 인생 모두에서 한결같이 직진한 노브레인의 리더가 마침내 맞이하는 새 챕터, 두 사람 앞에 펼쳐질 새로운 나날을 향한 응원의 바람이 쉼 없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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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노브레인#웨딩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