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진 황금볶음밥 마법”…알토란, 닥터셰프 감동→건강 밥상 고민 흔든 순간

따스한 목소리와 세심한 손길로 주방을 물들인 임상진 안과 전문의가 ‘알토란’에서 또 한 번 특별한 건강 밥상을 완성했다. 환하게 번지는 미소 속, 그의 콜리플라워 황금볶음밥 레시피는 가족을 위한 애정과 노력이 오롯이 배어 있었다. 임상진은 쌀 대신 콜리플라워를 선택해 식감과 영양을 동시에 살렸고, 푼 달걀과 파기름을 더해 풍미와 색감을 더했다.  

간결을 더한 과정 속에도 세심함이 묻어났다. 콜리플라워에 밀가루 물을 입혀 유분기를 걷어내고, 믹서로 쌀알처럼 다듬는 낯선 시도로 건강에 초점을 맞췄다. 팬 위에서는 볶음 과정마다 달걀의 고소함과 파기름의 향긋함이 어우러지며 시청자의 오감을 뒤흔들었다. 마지막으로 은은한 굴소스 한 스푼이 더해지며, 임상진표 황금볶음밥이 완성됐다.  

무엇보다 임상진은 정성의 순간마다 건강에 대한 배려와 가족을 향한 사랑을 함께 전했다. 건강 전도사의 다정한 손맛 앞에 스튜디오 안밖 모두 따뜻한 공감이 번졌다.  

컬러풀한 재료와 세밀한 조리법, 그리고 따스한 이야기가 어우러진 MBN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