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추억도 뛰어넘은 밤”…김용빈·손빈아, 감동 무대 열기→안방 시선 뒤흔들다
눈부신 무대와 함께 활짝 문을 연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는 김용빈과 손빈아가 안방을 홀린 반전 매력으로 밤을 수놓았다. TOP6 멤버들이 아이돌 특집을 맞아 다채로운 무대로 시청자와 교감하는 현장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신예 유지우는 첫 무대부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이선희의 ‘인연’으로 높은 점수와 호평을 받았다.
김용빈은 특별한 방청객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소소하지만 진한 정을 전했다. 팬의 “노래는 서태지보다 더 잘한다”는 응원에 힘입어, 김용빈은 혜은이의 ‘당신은 모르실거야’로 감성이 묻어나는 무대를 완성했다. 아날로그적 팬심에 현대적인 해석이 더해져 안방과 현장 모두를 하나로 이어줬다.

손빈아 역시 시선을 모았다. 오랜 기간 아이돌 멤버를 좋아했다는 팬의 고백에, 재치 있는 답변과 부드러운 멘트로 분위기를 띄웠다. 손빈아는 김현식의 ‘사랑했어요’를 진심 어린 목소리로 들려주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정성 있는 무대와 예능감을 오가는 모습에 동료 출연자와 시청자 모두가 큰 호응을 보냈다.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 TOP6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최재명은 QWER의 ‘고민중독’ 무대를 통해 전공을 잊은 듯한 자유로운 에너지로 걸그룹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멤버들은 “이건 재명이니까 가능한 무대”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아이돌 콘셉트로 한층 강화된 팀워크와 개성은 색다른 환상의 조화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10주 연속 목요일 밤 예능 1위를 지키며 시청률 4.6%와 순간 최고 5%라는 성과를 남겼다. TOP6와 유지우, 손빈아, 최재명 등 출연진의 다양한 무대와 따뜻한 교감이 시청자에게 기다림과 설렘을 선물했다. 사연과 신청곡으로 특별함을 더한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시청자들과 계속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