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이찬원, 방판뮤직 밤바다 열창”…감성 폭발→본방 사수 유혹하는 목소리
엔터

“이찬원, 방판뮤직 밤바다 열창”…감성 폭발→본방 사수 유혹하는 목소리

김서준 기자
입력

도회적인 세련됨 속에서 촉촉하고 깊은 감성, 이찬원은 언제나 음악으로 마음을 두드린다. 공식 계정에 남긴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이찬원의 본업 가수로서 무대 위 진심은 변함없이 팬들에게 진한 설렘을 안겼다. 밤공기와 맞닿은 인천 소래포구에서 울려 퍼질 그의 목소리는 무더위를 식히는 한 줄기 바람처럼 시청자들의 감성을 촉촉이 적셨다.

 

이찬원은 화이트 라운드 티셔츠에 그레이 재킷을 걸치고 사진 속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도시의 빛과 어우러진 그의 모습은 보는 이에게 상큼한 에너지와 고품격 아우라를 동시에 선사했다. “찬원의 본업 모드는 못 참지”라는 멘트와 함께 그가 전한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에는 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쇄도했다. “이찬원 방판뮤직 어디든 가요 최고의 보이스”, “폭풍 열창 감동”, “기대된다”며 곳곳에서 본방사수 인증이 이어졌고, 오늘 무대를 기다린다는 다정한 반가움도 입을 모았다.

'부드럽고 촉촉한 목소리로 감성 폭발하는 빅싱어' 이찬원,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본방사수 독려
'부드럽고 촉촉한 목소리로 감성 폭발하는 빅싱어' 이찬원,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본방사수 독려

이번 방송에서는 소래포구 어시장에 울려 퍼진 버스킹 여운을 안고,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팀이 인천 바다를 배경으로 밤 공연에 나선다. 스페셜 게스트 이기찬, 간미연이 함께하며 세대를 넘나드는 컬래버레이션이 음악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어서 그 기다림은 더욱 짙었다. 그중에서도 이찬원, 한해, 대니 구가 선보일 트리오 ‘방판차’의 소방차 ‘어젯밤 이야기’ 무대는 각자의 색이 빚어내는 환상적 시너지로 무대를 물들였다. 향수를 자극하는 감성적인 선곡과 세련된 퍼포먼스에 현장은 큰 공감을 쏟아냈다.

 

팬들 사이에서는 “찬원님 오늘 부를 노래도 너무 기대된다”, “밤바다와 정말 잘 어울리는 목소리”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특별한 버스킹과 포구의 정취, 무대 위 아티스트의 순수한 열정이 더해진 이날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는 색다른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감성 충만한 인천 밤바다에서의 음악 여행을 담은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5회는 28일 오후 10시 4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서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이찬원#방판뮤직:어디든가요#트리오방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