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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사생활 영상 논란 확산”…송다은, 진실의 무게 속 침묵→팬덤 거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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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사생활 영상 논란 확산”…송다은, 진실의 무게 속 침묵→팬덤 거센 호소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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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를 머금은 송다은이 SNS에 지민과의 관련 영상을 올리며 단 한순간 전 온라인은 들끓는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번져가는 의혹과 무성한 소문 한가운데, 방탄소년단 지민과 송다은의 사생활을 둘러싼 이야기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화두가 돼버렸다. 결국 빅히트 뮤직의 첫 공식 입장이 전해지며, 오랜 침묵과 추측의 장막이 걷혔다.

 

공식 입장에 따르면, 지민과 송다은은 과거 인연이 있었으나 현재는 교제 중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빅히트 뮤직은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상대방을 존중해왔으나, 루머와 추측성 보도가 반복됨에 따라 최소한의 사실만 밝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호감을 품었던 적은 있으나 이미 끝난 인연"이라며, 불필요한 논란과 추측성 논평 자제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소속사는 본인뿐 아니라 함께 거론되고 있는 상대방의 피해를 막기 위해, 무분별한 사생활 침해와 관련된 행위를 멈춰 달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BTS 지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BTS 지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송다은은 최근 인스타그램과 틱톡 계정을 통해 지민과 연관된 영상과 이미지를 연이어 공개하며, 여론의 한가운데 섰다. 특히 엘리베이터 앞에서 송다은이 누군가를 기다리고, 문이 열리자 등장한 지민과 나눈 솔직한 대화가 담긴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사생활 유포와 초상권 침해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해당 상황은 지민이 군복무 중이던 시점과 맞물리면서 경계가 더욱 예민해졌다.

 

방탄소년단 팬덤은 소속사를 향해 아티스트 보호와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며, 긴급 가처분 소송과 형사 고소는 물론, 민사상 손해배상 역시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송다은 역시 과거부터 오랜 기간 관련 악성 댓글과 루머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1년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데뷔한 송다은은 ‘하트시그널2’로 얼굴을 널리 알렸으며, 최근에는 새로운 작품 활동 대신 SNS를 중심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민은 군 제대 후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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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지민#송다은#방탄소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