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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강지수, 김승리와의 현커 의문→근황 속 감정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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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강지수, 김승리와의 현커 의문→근황 속 감정 여운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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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웃음으로 현실의 문을 두드렸던 강지수는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속 집순이의 반전 매력을 일상에도 온전히 녹여냈다. 그토록 뜨겁게 응원받았던 김승리와의 최종 커플 성사 이후, 팬들은 두 사람의 현실 커플 여부에 한껏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최근 아이즈매거진 인터뷰 영상에서 강지수는 “똑같이 집에서 혼자 놀고 우리 집 초코랑도 놀고 있다”고 근황을 밝히며, 김승리와의 관계가 여전히 궁금증으로 남겨지게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진심이 닿았던 예능 촬영이 끝난 후, 출연자들의 변화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강지수는 동료 출연자 노재윤의 첫 연애 소식에 “오빠 쪼가 있었다”며 농담과 함께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해 미소를 이끌어냈다. 연애 세포를 깨우는 여운이 여전한 듯, 패션매거진 에스콰이어의 웹 콘텐츠에서는 여자 출연진 모두가 이민홍의 제안에 맞춰 “연애하자”를 외치며 새로운 시작을 기원했다. 끊임없이 이어진 응원과 격려 속에서 출연진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꿈꾸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남겼다.

강지수 인스타그램
강지수 인스타그램

강지수는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결혼하면 유튜브 채널을 만들겠다”고 답하며, 현재의 소박한 행복과 미래의 설렘을 동시에 전했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오직 한 번도 연애하지 않은 청춘들이 6주간의 합숙을 통해 각자의 용기와 진심으로 새로운 인연을 향해 나아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첫 공개는 이달 8일, 그리고 드디어 결말을 맞이한 최종 결과는 29일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자와 마주했다.

 

강지수는 1999년생 발레 강사로 참여해 자기만의 페이스를 놓치지 않는 진정성을 보여준 바 있다. 종영 이후에도 김승리, 박지연, 하정목 등 몇몇 최종 커플의 현실 관계는 공개되지 않아 감정의 여운과 호기심만 더욱 짙어졌다. 출연진 각자의 새로운 하루에 공감이 더해진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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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수#모태솔로지만연애는하고싶어#김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