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QWER, 월드투어로 글로벌 떨림 가득”…ROCKATION 첫 무대→서울에 휘몰아치다
엔터

“QWER, 월드투어로 글로벌 떨림 가득”…ROCKATION 첫 무대→서울에 휘몰아치다

조보라 기자
입력

네 멤버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으로 구성된 밴드 QWER가 반짝이는 여름빛 아래 월드투어 ‘ROCKATION’의 항해를 시작한다. 무대에 펼쳐질 청량한 록 사운드는 팬심을 자극하며 데뷔 이후 가장 큰 여정을 예고했다. 서울 올림픽공원 무대 전석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와, 세계 각지로 퍼져나갈 QWER의 새로운 음악적 장면이 동시다발적으로 뜨겁게 고동쳤다.

 

QWER의 첫 월드투어 ‘ROCKATION’은 록과 휴가를 합친 개념에서 출발한다. 이번 투어 타이틀은 여행의 설렘과 록 사운드, 그리고 전 세계 팬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이라는 다층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무엇보다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브루클린, 애틀랜타, 버윈, 미니애폴리스, 포트워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홍콩, 타이베이, 일본 후쿠오카와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까지 총 15개 도시에서 팬들과 뜨거운 교감을 이어갈 대장정이다.

“QWER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심 강타”…‘ROCKATION’ 경쾌 퍼포먼스→서울서 첫 문 연다 / 타마고 프로덕션
“QWER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심 강타”…‘ROCKATION’ 경쾌 퍼포먼스→서울서 첫 문 연다 / 타마고 프로덕션

그동안 QWER은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일본과 타이베이 단독 콘서트에서도 매진 신화를 써내려갔다. 짧은 활동 기간에도 주요 도시에서 강력한 팬덤을 만들어 온 QWER의 성장 곡선은, 월드투어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배경이 됐다.

 

이번 ‘ROCKATION’ 콘서트는 밴드 QWER만의 통통 튀는 청량감과 에너지가 집약된 라이브 무대가 중심을 이룬다. 팬들에게는 특별한 한여름의 휴가이자, 일상에서 벗어난 밴드 록 페스티벌로 기억될 전망이다. 무대를 오롯이 채울 경쾌한 퍼포먼스와 각 도시별 맞춤 세트리스트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QWER의 월드투어 ‘ROCKATION’ 서울 공연은 오늘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되며, 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열린다. 10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를 무대로 본격적인 글로벌 밴드로 거듭나는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보라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qwer#rockation#서울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