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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강남 셀프 마라탕 한상앞에서”…스테이씨 수민·아이사, 미식 본능 자극→예상밖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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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강남 셀프 마라탕 한상앞에서”…스테이씨 수민·아이사, 미식 본능 자극→예상밖 힐링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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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가 스테이씨 수민, 아이사와 함께 강남 한복판에서 묘한 설렘을 안긴 미식 여정을 펼쳤다. 유쾌한 웃음과 호기심 어린 시선이 교차하는 자리에 차려진 것은 바로 셀프 마라탕 한 상. 셋의 순간적 반응과 솔직한 리액션이 가득 담긴 ‘임원희의 미식전파사’가 찰나의 일탈처럼 시청자들의 일상에 작은 힐링을 안겼다.

 

이날 임원희는 스테이씨 수민, 아이사와 동행하며 ‘00년대 스테이씨와 70년대 원희의 만남’이라는 세대 브릿지 토크로 분위기를 띄웠다. 부산스럽게 가게를 둘러보고 신중하게 재료를 고르는 세 사람은 한참 동안 마라탕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강남 신논현역과 강남역 사이에 위치한 이 셀프 마라탕 맛집은 취향껏 고를 수 있는 다채로운 식재료로 젊은 입맛부터 전통의 미식가까지 사로잡는다. 트렌디한 공간에서 K-마라탕의 진가를 음미한 멤버들은 셀프 마라샹궈, 꿔바로우 등 인기 메뉴도 놓치지 않았다.

채널S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방송 캡처
채널S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방송 캡처

특히 현장에서 느껴지는 음식의 향과 온도가 방송을 뚫고 시청자에게까지 온전히 전해졌다. 그릇 하나마다 남다른 에피소드가 피어오르고, 서로 식재료를 집어주거나 추천을 아끼지 않는 순간 순간이 장면마다 다정하게 남았다. 임원희만의 능청스런 진행과 스테이씨의 즉흥 리액션, 그리고 마라탕의 풍미가 어우러지며 미식 토크쇼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어 멤버들은 안성 브런치 카페 등에서 하루 세 끼의 풀코스를 완성, 평범한 식사가 특별한 경험으로 변하는 과정을 전했다. 먹는 시간마다 나누는 세대별 토크와 공감대는 방송 내내 색다른 울림을 남겼다.

 

채널S의 맛집 탐방 & 먹방 토크 프로그램 ‘임원희의 미식전파사’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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