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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첫 글로벌 팬커뮤니티 개설”…베리즈 라이브로 전역 소감→팬덤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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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첫 글로벌 팬커뮤니티 개설”…베리즈 라이브로 전역 소감→팬덤 기대감 폭발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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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와 함께 우즈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우즈는 ‘베리즈’에서 첫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진심 어린 인사를 나눴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마주한 그의 목소리는 팬덤 ‘무즈’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셨다.

 

우즈는 데뷔 10년 차 아티스트로서 데뷔 후 처음으로 글로벌 팬 커뮤니티를 오픈하며 팬들과의 거리를 한층 더 좁혔다. 그가 택한 소통의 공간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글로벌 K컬처 플랫폼 ‘베리즈’다. 이곳을 통해 우즈는 음악, 무대 그리고 라이브의 모든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쌓아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군 복무 중에도 발표한 ‘드라우닝(Drowning)’이 차트를 역주행하며 음악방송 1위와 각종 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전역 후에도 그의 독창적 세계관과 프로듀싱 능력은 한층 더 빛을 발하고 있다.

“글로벌 팬 기다린 시간 끝”…우즈, ‘베리즈’에서 전역 후 첫 라이브→활동 본격화
“글로벌 팬 기다린 시간 끝”…우즈, ‘베리즈’에서 전역 후 첫 라이브→활동 본격화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무한한 에너지는 무대 위에서 더욱 선명히 드러날 전망이다. 우즈는 7월 26일과 27일 펼쳐지는 ‘2025 NOL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Summer’에 이어 일본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 무대에도 오른다. 도쿄와 오사카에서 연달아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역 후 첫 해외 일정으로, 일본 현지 팬들의 기대도 고조되고 있다. 뒤이어 9월에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와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도 참가해 한층 더 바쁜 하반기를 예고한다.

 

새롭게 오픈한 ‘베리즈’ 커뮤니티는 우즈와 팬들이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나누는 중심 공간이 될 것으로 주목받는다. 이 플랫폼은 18개 언어 서비스와 함께 글로벌 K팝 팬덤과 아티스트의 연결 고리를 촘촘히 다져가고 있다. 아이유, 아이브, 몬스타엑스, 정승환, 키키 등 다양한 아티스트 또한 이곳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즈를 통해 우즈가 세계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며 “색다른 장르와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 팬덤에 진정한 놀이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즈는 7월 21일 오후 8시 ‘베리즈’ 라이브로 전역 인사를 전한 뒤, 7월 26일과 27일 ‘2025 NOL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Summer’를 시작으로 일본 ‘서머소닉 2025’ 무대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본격적인 하반기 활동에 돌입한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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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리즈#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