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 데님 위 강렬한 눈빛”…여름빛 자아가 폭발했다→팬심 단숨에 흔들렸다

스튜디오를 가로지르는 조명 아래, 세븐틴 민규의 시선은 직선처럼 공간을 가르며 감각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여름이 품은 열기와 차가운 긴장 사이, 데님과 언더웨어가 어우러진 그의 자유로운 포즈는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순간 강렬하게 반짝인 민규의 존재는 평범한 일상을 뒤흔든다.

이번 사진에서 민규는 상의를 벗고 데님 재킷과 팬츠로 완성된 코디네이션을 선택했다. 군더더기 없는 배경과 또렷한 조명이 그의 입체적인 표정과 각진 턱선을 더욱 강조했다. 여름의 열정과 동시에 내면의 자신감을 드러낸 깊은 눈빛이 컷마다 분위기를 바꿔놨다. 자연스럽게 손을 허리 위에 얹은 채 드러난 Calvin Klein 언더웨어, 그리고 삼각 구도의 조형물이 더해져 조각 같은 몸매와 존재감을 극대화했다.

민규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Got the same s- rock CK Thank you my CK team”이라는 글로 짧고 힘 있는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스타일과 메시지에는 자신을 둘러싼 작업에 대한 자부심과 브랜드와의 협업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 실렸다.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민규의 조각 같은 복근과 여름의 빛을 머금은 과감한 퍼포먼스에는 찬사가 쏟아졌다. 일반 프로필 촬영과는 다른, 더욱 자유로운 움직임이 신선한 자극을 더했다. 팬들은 소년미와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힘 있는 카리스마를 드러낸 민규의 새 모습에 놀람과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사진을 통해 민규는 스타일적 변신과 함께 존재감의 새로운 정점을 보여줬다. 칼빈클라인과 협업한 이번 작업이 방영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적인 색을 더 드러낼 그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