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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트로피 들어올린 찰나”…라이크 유 배터 1위→팬덤과 뜨거운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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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트로피 들어올린 찰나”…라이크 유 배터 1위→팬덤과 뜨거운 교감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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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 함께 울린 웃음과 박수는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다시 한 번 K팝의 여름을 장식했음을 증명했다. ‘뮤직뱅크’의 트로피가 그녀들 손에 쥐어진 순간, 프로미스나인의 눈빛은 벅찬 감동과 플로버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로 가득했다. 아낌없는 환호와 환한 얼굴, 그리고 무대로 퍼져나간 생기 넘치는 에너지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적셨다.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여섯 번째 앨범 ‘프롬 아월 투엔티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유 배터’로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멤버들은 “생각지도 못한 기쁨을 플로버와 나눠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날 멤버 전원은 개성과 청량함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경쾌한 신시사이저와 기타가 어우러진 사운드, 그리고 한층 더 물오른 퍼포먼스로 또 한 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로미스나인, 트로피 들어올린 찰나
프로미스나인, 트로피 들어올린 찰나

‘프롬 아월 투엔티스’는 20대의 감정과 순간을 담아, 이 시대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 사랑을 다양한 시각으로 노래하는 신곡 ‘라이크 유 배터’는 폭발적인 후렴구와 상큼한 멜로디로 단숨에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글로벌 팬덤의 응원에 힘입어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천만 뷰를 달성하며, 열기와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다. 앞으로 프로미스나인은 다채로운 콘텐츠와 활동을 통해 플로버와의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프로미스나인의 ‘라이크 유 배터’ 컴백 무대는 지난 4일 저녁 음악 프로그램에서 방송됐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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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라이크유배터#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