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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눈빛 머문 박앵두”…박앵두, 리더의 여정→차트 1위 순간의 선명한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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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눈빛 머문 박앵두”…박앵두, 리더의 여정→차트 1위 순간의 선명한 울림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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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립스틱 아래 더욱 또렷해진 눈동자, 박앵두의 침착한 시선이 보는 이의 마음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조용한 실내의 차가운 조명 아래 도드라진 존재감은 리더로서의 세월이 깃든 성숙함과 단단함으로 이어졌다. 차트를 넘어 자신만의 음악적 공간을 넓혀가는 박앵두의 여정에는, 흔들림 없는 자신감과 고요한 힘이 스며들어 있었다.

 

사진 속 박앵두는 블랙 계열 의상과 어깨를 타고 흐르는 긴 생머리, 입가 가까이 드리워진 섬세한 미소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다문 입술, 또렷한 눈물점 그리고 정면을 뚫어보는 듯한 정직한 시선이 단호한 의지를 담아냈다. 계절의 경계에 선 듯한 초여름의 시간 속에서도, 한층 농도 짙어진 아우라가 은은하게 흘렀다.

“침착한 눈빛 머금은 박앵두”…박앵두, 성숙한 존재감→BGM 차트 1위 증명 / 걸그룹 앵두걸스 리더 박앵두 인스타그램
“침착한 눈빛 머금은 박앵두”…박앵두, 성숙한 존재감→BGM 차트 1위 증명 / 걸그룹 앵두걸스 리더 박앵두 인스타그램

박앵두는 공개한 차트 인증 이미지에서 21주차 써클차트 BGM 부문 1위를 거머쥔 ‘그래요’의 성취를 뚜렷하게 드러냈다. 가공되지 않은 프로페셔널함과 절제된 여유가 팬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간 결과였다. 팬들은 “역시 믿고 듣는 박앵두”, “1위 축하해요”, “당신의 음악이 우리의 봄이에요”라며 뜨거운 환호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차트 정상은 박앵두가 최근 보여주고 있는 음악적 변화와 흡입력 있는 퍼포먼스에 힘입은 바가 크다. 걸그룹 앵두걸스의 리더임과 동시에, 솔로 아티스트로 선보인 새로운 모습들 역시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박앵두의 ‘그래요’가 써클차트 BGM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그녀의 꾸준한 음악 여정은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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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앵두#그래요#앵두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