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허윤진, 단단한 의지 밝혀”…치료 중 미소→팬들 응원 뜨거운 복귀 예감
밝은 미소로 최근 모습을 전했던 허윤진은 자신을 기다리는 무대와 팬들에 대한 아쉬움을 마음에 담은 채, 조심스럽지만 굳은 눈빛으로 다시 서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르세라핌 월드투어 일정이 연이어 이어지는 가운데, 자신의 역할에 무게를 두고 묵묵히 회복의 시간을 걷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무엇보다 팬들의 응원 속에서 허윤진이 보여줄 새로운 시작에 대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허윤진이 허리 통증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지만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허윤진은 의료진 소견에 따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단계적인 활동 재개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이러한 조치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신념 아래 결정됐다.

허윤진은 오늘 진행되는 2025 Weverse Con Festival에는 불참하게 됐다. 위버스콘 공연장에서는 그의 빈자리를 아쉬워하는 팬들의 응원 물결이 이어졌고, 동료 멤버들 또한 밝은 미소와 세심한 배려로 허윤진의 쾌유를 기원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4월 인천에서 월드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고,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6월에는 기타큐슈, 사이타마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9월 북미 투어를 앞두고 있다.
쏘스뮤직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허윤진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팬들의 이해와 응원을 당부했다. 르세라핌의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는 현재 전 세계를 누비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