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만의 오이소박이 비법 폭발”…쿠킹스타, 여름 입맛 흔든다→침샘 자극 레시피 쏟아진 현장
싱그러운 여름 내음이 가득 찬 상차림에는 늘 누군가의 정성이 배어난다. 쿠킹스타 이찬원은 자신의 특별한 손맛과 감성 레시피로 무더운 계절을 맞아 시원함이 배가된 오이소박이, 냉잔치국수, 그리고 안동식혜로 꾸민 밥상을 펼쳤다. 절로 미소를 머금게 하는 순간, 맛있는 향기와 함께 새로운 여름 별미가 시청자 눈앞에 퍼졌다.
한여름의 무더위가 찾아오자 이찬원은 손쉽고도 남다른 초간단 레시피로 오이소박이를 완성했다. 오이 손질부터 매콤한 감칠맛의 소를 손수 만들며, 조청을 활용한 찹쌀풀 대체 팁까지 공개해 주방 초보들의 걱정을 덜어줬다. 오이로 부족했는지, 그는 양파소박이까지 순식간에 완성했다. 화면을 지켜보던 류수영은 고기와 곁들였을 때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밥상 위의 짙은 초록이 집안 가득 시원함을 전했다.

이후 깜짝 손님으로 야구선수 홍성흔과 최준석이 찾아오며 현장은 더욱 들썩였다. 그들은 이찬원이 준비한 독특한 안동식혜에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냈다. 무와 고춧가루가 어우러진 식혜 한 그릇에, 그들은 기존 달콤한 식혜와는 사뭇 다른 향미에 놀라며 해장에도 제격이라는 평가를 남겼다.
이어진 또 다른 장면에서는 윤두준을 위해 한껏 차려진 잔칫상이 등장했다. 소꼬리찜, 통닭, 낙지호롱이, 나물 등 25첩 밥상 위에 진미채, 동치미, 전 5종, 잡채, 오이소박이, 그리고 매콤한 마늘종무침까지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였다. 맛을 본 윤두준은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찬원의 뿌듯함이 화면에 고스란히 전해지며, 후식 냉잔치국수까지 만들어 대구식의 시원함을 직접 선사했다. 윤두준은 시원한 국물에 어린아이처럼 감탄을 쏟아내, 그 순간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이찬원이 직접 만든 오이소박이, 양파소박이, 안동식혜, 냉잔치국수 등은 보기만 해도 더위를 식혀주는 듯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두에게 익숙하지만 이찬원만의 세심한 조리법과 따뜻한 배려가 어우러져, 단순한 한 끼를 넘어 여름의 추억 한 페이지가 완성됐다.
한편, 쿠킹스타 이찬원은 최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 도가니육개장으로 8승을 기록하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 다양한 밥상 레시피와 함께한 ‘신상출시 편스토랑’ 여름 특집 영상은 유튜브 KBS 라이프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