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리얼 리액션 폭발”…미슐랭 3스타 한식→백스테이지 입성기 궁금증
화사한 미소로 시작된 스튜디오엔 이찬원의 놀람과 웃음이 가득 번져갔다. 한식 레스토랑의 세계적 위상 앞에 진지해진 출연진의 표정에는 낯선 땅을 빛내는 한국인의 뜨거운 열정이 담겼다. 이원일 셰프의 뜻밖의 팬심 고백까지 더해지며, ‘톡파원 25시’는 또 한 번 다채로운 여행의 진수를 선사했다.
이찬원은 ‘톡파원 25시’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미슐랭 3스타 한식 레스토랑과 마주했다. 직접 장을 담그는 주방, 그 정성을 느끼게 하는 장독대 풍경, 그리고 열정 어린 셰프 황정인의 숨은 뒷이야기가 펼쳐지자 방송 내내 이찬원의 감탄이 멈추지 않았다.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 코리 리와 황정인이 어떻게 세계 무대에 우뚝 설 수 있었는지, ‘요리사들의 요리사’라는 명성 뒤에 감춰진 치열함과 땀방울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원일은 “3스타를 10년간 유지한다는 것이 연예계에서 매년 대상 후보에 오르는 것과 다름없다”며 존경을 표했다. 전현무와 즉석에서 농담을 주고받는 이원일의 모습은 현장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원일이 “찬원 씨의 응원봉을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라며 이찬원의 찐팬임을 고백해 장내를 한 번 더 뒤집었다. 직접 인증 사진까지 공개되자, 이찬원은 놀람과 설렘이 뒤섞인 표정을 짓고, 과연 언제부터 팬이 됐는지 끝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불어 덴마크 빌룬의 블록 장난감 체험 센터, 뉴욕의 알뜰 여행 코스, 남프랑스 소도시의 여유로운 랜선 투어까지, 각기 다른 감촉의 이야기가 교차했다. 특히 빌룬에서는 631만 개의 블록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나무가 감탄을 자아냈으며, 블록을 조립해 주문하는 레스토랑의 색다른 풍경 앞에서는 이찬원이 “지금 봐도 너무 설렌다”며 동심을 드러냈다.
다채롭게 고조된 기대 속에서, ‘톡파원 25시’는 오늘 오후 8시 50분 JTBC 채널에서 시청자 곁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