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트롯 올스타전’ 무대 흔들다”…어머나 한 곡에 모두 빠져들었다→판세 뒤집은 진심
화사한 미소와 사랑스러운 기운이 가득 번진 무대, 김소연은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에서 또 한 번 진심을 열어 보였다. 장윤정 특집의 열기 속, 김소연은 나영, 오유진과 한 팀이 돼 팽팽한 접전 끝 무대에 올랐다.
스탠드 마이크 하나 만으로 펼쳐진 그의 ‘어머나’ 무대는 익숙함과 낯섦이 어우러져 새로운 감동을 전했다. 김소연은 직접 마이크를 준비하며 세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낳았고, 남자 출연진이 조심스럽게 도움을 주는 모습에서는 잔잔한 웃음이 번졌다.
장윤정은 김소연의 도전에 “섹시하게 부를 건가 보다”라고 말하며 특별한 변화를 예감했다. 실제로 김소연은 댄서 없이 오직 스탠드 마이크와 함께, 상반된 매력의 무대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곡의 온기를 한껏 머금은 목소리로, 친숙한 멜로디에 자신만의 감성을 더하며 깊은 음색과 폭발적 고음까지 아낌없이 선보였다. 무대 전체를 밝히는 미소와 매혹적인 분위기, 김소연만이 선사할 수 있는 새로운 ‘어머나’였다.
무대 직후에는 장윤정의 찬사가 쏟아졌다. 쉽지 않은 구성에도 불구하고 오롯이 감정과 매력으로 승부한 용기와 진정성에 감탄하며, “댄서 없이 스탠드 마이크만으로 분위기를 살린 선택, 인상 깊었다”고 평했다. 99점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와 진심 어린 박수는 김소연이 이날의 판세를 역전시키는 힘이 됐다.
최종 승리를 거머쥔 김소연은 실력은 물론 아티스트다운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무대를 완성하며, 또 하나의 인상 깊은 순간을 남겼다. 팬심을 사로잡는 밝은 에너지와 탄탄한 보컬, 그리고 자신감으로 무장한 퍼포먼스는 남다른 울림을 안겼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 TOP7에 이름을 올리며 폭넓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에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이번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속 ‘어머나’ 무대까지, 무대 위 김소연의 색다른 변주는 시청자들에게 새 기대를 심어줬다.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과 장윤정의 진솔한 호평 속에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는 앞으로도 TV CHOSU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