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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장중 118,700원 돌파”…차익 실현에 상승폭 축소
경제

“보로노이 장중 118,700원 돌파”…차익 실현에 상승폭 축소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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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주가가 9일 장중 한때 118,700원까지 급등했다가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등락을 보였다. 이날 오후 1시 59분 기준 보로노이 주가는 116,300원으로, 전 거래일인 8일보다 100원 오른 소폭 상승세(0.09%)를 기록했다.  

 

이날 보로노이 주식은 116,5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한때 118,700원까지 급등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저가 114,4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거래량은 59,605주, 거래대금은 약 691억 원에 달했다.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사진 출처 = 네이버페이증권

투자자들은 오전 장에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단기 급등 이후 차익 실현 움직임이 뚜렷해지자 관망세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이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증권 업계 전문가들은 “보로노이 주가가 단기 모멘텀에 힘입어 장중 급등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과 시장 변동성 확대로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향후 보로노이 주가 흐름은 투자심리, 시장 수급 상황, 개별 호재 여부에 따라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보로노이 주가의 단기 변동성 지속 여부와 다음 주 증시 전체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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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주가#차익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