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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베네치아 절경에 심장이 뛴다”…동력 패러글라이딩 도전→두려움 속 설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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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베네치아 절경에 심장이 뛴다”…동력 패러글라이딩 도전→두려움 속 설렘 폭발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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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스며든 공간, 여행의 설렘을 품은 이찬원이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깊은 숨을 내쉬었다. JTBC ‘톡파원 25시’에서 그는 새로운 도전을 앞둔 두근거림에 자신만의 미소를 머금으며 내면의 용기를 끌어올리고 있었다. 스페인 남부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경이로운 풍광은 이찬원의 심장을 포근히 감싸 안으며, 도전과 두려움의 경계에서 특별한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 곽민수 소장과 이집트 출신 방송인 야스민 알라딘은 스페인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안달루시아 코르도바로 향했다. 현지 톡파원이 이끄는 코르도바 여행은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든 메스키타 대성당에서 시작됐다. 수백 개의 아치가 그려내는 햇살의 무늬, 그리고 모스크 안에 자리한 기독교 예배당의 조화로운 공존이 이방인의 감탄을 자아냈다. 탑 정상에서 내려다본 고도와 대성당이 도시와 어우러진 장면은 시청자에게도 황홀한 그림처럼 남았다.

'톡파원 25시' 이찬원,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동력 패러글라이딩 체험 도전 욕구 급상승↑
'톡파원 25시' 이찬원,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동력 패러글라이딩 체험 도전 욕구 급상승↑

여정은 이내 새로운 세계로 이어졌다. 스페인의 시골과 도심의 풍경을 아우르며 펼쳐진 동력 패러글라이딩 체험은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프로펠러를 등에 메고 평지에서 이륙하는 모습을 바라보던 이찬원은 마치 자신이 옆에 있는 듯 조심스레 톡파원의 안전 장비를 확인했다. 그는 “무서울 것 같아”라고 말하며 솔직한 두려움을 고백했지만, 하늘 위에서 펼쳐지는 풍경을 마주하자 “비현실적이다”, “겁은 나지만 한 번쯤 해보고 싶다”라며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강한 욕구를 내비쳤다. 도전과 망설임이 교차하는 그 순간, 이찬원의 표정에는 설렘과 경이로움이 섞여 있었다.

 

각국의 이색적 여행지와 눈부신 자연, 색다른 문화의 진경을 품은 ‘톡파원 25시’는 오감을 일깨우는 감탄과 기쁨으로 시청자를 맞이했다. 방황과 감동, 설렘과 용기가 교차하는 이찬원의 여운 깊은 장면은 잊을 수 없는 감정을 남겼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풍요로운 랜선 여행의 문을 연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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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톡파원25시#동력패러글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