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이프아이, 빗물 속 페스티벌 울렸다”…원화연 등 퍼포먼스 폭발→관객 심장 뛰었다
엔터

“이프아이, 빗물 속 페스티벌 울렸다”…원화연 등 퍼포먼스 폭발→관객 심장 뛰었다

강예은 기자
입력

호기롭게 무대 위에 선 이프아이는 빗줄기 속에서도 관객과 하나 된 진한 울림을 만들어냈다.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을 가득 채운 열기 속,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 여섯 멤버는 흔들림 없이 완벽한 퍼포먼스와 보컬로 시작부터 페스티벌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널디’, ‘버블업’, ‘r u ok’, ‘friend like me’ 등 대표곡들이 잇달아 이어지자 객석에서는 자연스럽게 떼창과 함성이 터져 나왔고, 빗속에서도 관객들은 무대를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며 음악과 하나가 됐다.

 

이프아이는 ‘팝 스테이션’을 테마로 한 무대에서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와 여유로운 진행으로 현장의 중심을 장악했다. 칼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는 물론, 관객을 향한 손짓과 시선 교감을 아끼지 않으며 차세대 퍼포먼스퀸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무대를 지켜본 현장 관객들은 곡마다 목소리를 높여 응원하고, 무대가 끝난 뒤에도 오래도록 박수와 함성으로 이프아이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프아이, 빗속서 터진 떼창과 환호”…‘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서 퍼포먼스 퀸 입증 / 하이헷엔터테인먼트
“이프아이, 빗속서 터진 떼창과 환호”…‘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서 퍼포먼스 퀸 입증 / 하이헷엔터테인먼트

오프닝 무대를 통해 차별화된 라이브 실력과 관객과의 진솔한 소통, 그리고 섬세한 감정선이 어우러진 공연은 음악과 자동차 문화가 결합된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에 완벽하게 색을 입혔다. 이프아이는 소감에서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함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혀, 궁극의 무대를 향한 열정과 노력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한편, 이프아이는 신곡 ‘r u ok’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다양한 공연 무대에서 개성 있는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음악과 자동차의 자유로운 감성을 합친 복합 뮤직 페스티벌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은 일상을 플레이리스트로 만드는 특별한 무대를 완성하며, 이프아이의 강렬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한층 높아진 기대감을 자아냈다.

강예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이프아이#원유니버스페스티벌#원화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