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 트와이스 틀 깨고 독보적 감성 터트렸다”→첫 솔로 1집 완성의 순간

트와이스 채영이 따뜻한 온기와 새로운 상상력으로 가득한 첫 솔로 1집을 세상에 선보인다. 정규 앨범 ‘릴 판타지(LIL FANTASY) vol.1’로 음악 세계의 경계를 넓힌 채영은, 밝은 미소 이면에 감추어온 내면의 깊이와 진정성을 음악으로 담아내며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섰다. 열 곡을 모두 직접 쓰고 노래한 채영의 목소리에 올해 가을, 팬들은 더 뜨거운 기대와 설렘을 쏟아낸다.

채영은 타이틀곡 ‘슛 (파이어크래커)(SHOOT(Firecracker))’를 비롯해 각기 다른 개성과 감성을 담은 수록곡 열 곡의 작업에 모두 참여하며 작사·작곡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났다. ‘아보카도(AVOCADO)(feat. Gliiico)’, ‘밴드-에이드(BAND-AID)’, ‘걸(GIRL)’, ‘리본스(RIBBONS)(feat. SUMIN, Jibin of Y2K92)’, ‘다운푸어(with Kai)’, ‘그림자놀이’, ‘비에프(BF)’, ‘내 기타’, CD 온리 트랙 ‘론리 돌 왈츠(Lonely doll waltz)’ 등 심혈을 기울인 곡들의 세계 속으로 청자를 부른다. 특히 ‘비에프’에서는 작사에 집중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냈고, 여타 곡에도 편곡자로서 이름을 올리며 실력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에는 일본 팝 밴드 글리코, 래퍼 소코도모, 싱어송라이터 수민, 프로듀서 피제이·슬롬, 듀오 Y2K92의 지빈 등 동료 뮤지션들이 호흡을 맞춰 다채로운 색채를 빚어냈다.

이 앨범 제목 ‘릴 판타지’는 채영이 스스로 안에 존재하는 작은 우주를 그려낸 결과로, 크고 작은 꿈으로 채워진 내면의 풍경이 음악을 통해 펼쳐진다. 적극적으로 작사, 작곡, 편곡에 뛰어든 채영의 손길에는 독립적이고 솔직한 감정이 채워져 있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용산 한남하우스에서 팬들과 미리 노래를 듣는 프리 리스닝 이벤트도 예정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채영이 직접 자리해 “원스”와 깊은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채영은 나연, 지효, 쯔위에 이어 트와이스 네 번째 솔로 주자로 우뚝 선다. 나연과 지효, 쯔위 모두 미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톱20에 진입하며 국내외로 주목받은 만큼 채영의 첫 자작 앨범 역시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아름답고 진솔한 메시지로 채영만의 길을 열어가는 솔로 앨범 ‘릴 판타지’는 9월 12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