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재, ‘뭉쳐야 찬다4’ 판타지리그 돌격”…신선한 축구 DNA→상상 너머 경합 예고

‘하트페어링’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신우재는 이제 ‘뭉쳐야 찬다4’를 무대로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 신우재의 등장 소식은 프로그램 특유의 열기와 함께 새로움이 스며드는 순간으로, 변화의 중심에서 존재감을 더해 간다. 엘리트 축구인 출신다운 힘 있는 걸음과 묵직한 이력은 스튜디오에 흐르는 긴장감 속에서 색다른 판을 예고했다.

신우재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전문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해 대학까지 약 8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탈리아 세리에B 유소년팀, 독일 4부 세미 프로리그 등 해외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활약을 펼쳤다는 점이 그의 축구 경력에 특별함을 더한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며, 중앙 미드필더와 윙포워드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은 ‘뭉쳐야 찬다4’에 신선함과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이 ‘알파 매력’을 강조하며 기대감을 표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무엇보다 ‘하트페어링’에서 보여줬던 진솔한 매력에 이어, 신우재가 ‘판타지리그’ 축구 무대에서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흥미가 쏠린다. 이미 ‘연프’ 출신 최종우와 이용우가 선보인 화려한 경기력에 힘입어, 신우재의 합류 역시 감독들의 전략을 뒤흔들 경쟁 구도를 만들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팀에 어떤 식으로 녹아들어 새로움을 만들어낼지, 그리고 기존 멤버들과의 시너지가 어떤 반전을 탄생시킬지 모든 시선이 향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4’는 신우재의 합류로 한층 더 뜨겁고 신선한 리그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