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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 한국 데뷔 운명적 선언”…Back to Life로 다시 뜨거워진 이유→K-POP 전선 변화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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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 한국 데뷔 운명적 선언”…Back to Life로 다시 뜨거워진 이유→K-POP 전선 변화 감지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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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TEAM)이 결국 올가을, 한국 무대의 물결 위 중심에서 초심의 뜨거움을 되살린다. 공식 채널을 통해 전해진 ‘Back to Life’ 미니 1집 발매 소식은, 데뷔 3주년을 맞은 멤버들의 땀과 기다림을 새로운 흐름으로 바꾸는 짜릿한 신호였다. 하이브 일본 현지화로 꿈을 키워온 앤팀은, 글로벌 공명을 이끌 멤버 조합과 진심의 서사로 K-POP의 흐름 안에 새로운 페이지를 더한다.

 

이번 앤팀의 정식 한국 데뷔는 연습생 시절 프로그램 ‘&AUDITION-The Howling’부터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받고 있던 이들의 오랜 꿈이었다. 케이, 니콜라스, 의주, 타키 등 ‘아이랜드’를 거친 멤버들과, 후마, 유마, 조, 하루아, 마키 등 개성 강한 파트너들이 만나 완성된 팀워크는 이미 일본 현지에서 인정받았다. 다양한 국적의 멤버 구성이 돋보이는 앤팀은, 그간 일본에서 정규 2집, 미니 2집, 싱글 3집 등 숨 쉴 틈 없는 행보로 팬덤을 확장해 왔다. 그 과정에서 한국 팬들과의 교감 역시 콘서트, 팬미팅을 통해 조금씩 다져왔다.

앤팀 공식 채널
앤팀 공식 채널

‘Back to Life’로 새 출발선에 서게 된 이번 한국 데뷔는, 앤팀에게 단순한 앨범 발매 그 이상의 의미다. 각기 다른 뿌리와 경험을 가진 멤버들이 이제는 한 무대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K-POP의 가치와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최대의 여정을 예고했다. 그룹만의 이야기가 ‘Back to Life’라는 곡명처럼 살아 움직일 무대 위에서는, 글로벌 시장과 한국 음악계 모두를 자극할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느껴진다.

 

앤팀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는 10월 28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예약 구매는 9월 4일 정오부터 시작된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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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backtolife#한국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