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도쿄서 주방까지”…이국주, 일본 정착 진심→이민설 소문의 그림자
김서준 기자
입력
새로운 길목에 선 이국주가 '라디오스타'에서 일본 도쿄 생활을 가감 없이 풀어냈다. 눈부신 네온이 번지는 도시를 향해 문을 연 그의 삶은, 낯선 주방 풍경과 함께 담백한 고백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렸다. 출연 내내 이국주는 도쿄에 직접 집을 구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살아가는 일상의 단면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일본 주방용품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고, 자신만의 공간을 꾸리며 느낀 진솔한 감정과 이유를 덧붙였다. 무엇보다 최근 불거진 일본 이민설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국주는 루머가 불거진 배경에는 자신의 변화된 일상, 그리고 도전적인 성격이 자리하고 있었음을 털어놨다. 그는 유튜브 콘텐츠를 시작하게 된 계기, 일본어 공부에 도전한 과정까지 세세히 공유하며, 단순히 떠나온 여정이 아닌 또 다른 시작임을 강조했다.

영상과 SNS를 통해 꾸준히 해명을 이어오던 이국주는 "이민이 아니라, 두 집살림을 하는 것"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가만히 머무르기보다는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택한 그의 솔직함이 시청자들의 공감의 여운을 남겼다. 다양한 아이템으로 일본 생활을 채워가는 모습에서, 앞으로 펼쳐질 이국주의 이야기에도 한층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국주의 일본 생활기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됐다.
김서준 기자
밴드
URL복사
#이국주#라디오스타#일본이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