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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예지 솔로 무대 폭발”…a-nation 2025에서 아찔한 에너지→빌보드 찬사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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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예지 솔로 무대 폭발”…a-nation 2025에서 아찔한 에너지→빌보드 찬사 쏟아졌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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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예지가 차가운 빛을 머금은 무대 위에서 당당하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일본 대표 음악 축제 a-nation 2025의 환호성 속, 예지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눈부신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데뷔 솔로곡 ‘Air’의 첫 소절이 울려 퍼지던 순간부터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고, 이어진 ‘Can’t Slow Me, No’와 ‘258’, 그리고 ‘Crown On My Head (예지)’까지 연달아 선보인 무대는 자유로움과 내면의 뜨거움이 겹치는 인상적인 파동을 안겼다.

 

대규모 여름 음악 페스티벌인 a-nation 2025는 장르를 넘어선 다채로운 사운드와 스타들의 환상적인 무대로 특별함을 더한다. 예지는 그 중심에서 특유의 에너지를 모아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계 없는 무대 매너를 펼쳤다. 특히 ‘Air’의 메시지는 절정에 달한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미국 빌보드는 ‘Air’를 2025년 상반기 베스트 K팝 송 중 하나로 선정하며 “리더 예지는 댄스와 예술에 대한 몰입을 증명하며 곡 특유의 강렬함을 완성했다”며 예지의 음악성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높이 평가했다.

“무대 위 솔로 존재감”…ITZY 예지, ‘a-nation 2025’서 폭발적 퍼포먼스→빌보드도 주목 / a-nation 2025
“무대 위 솔로 존재감”…ITZY 예지, ‘a-nation 2025’서 폭발적 퍼포먼스→빌보드도 주목 / a-nation 2025

이렇듯 단순한 퍼포머를 넘어선 예지의 무대는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까지 깊이 파고들었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예지의 노래와 춤, 무대 매너는 어느 하나 흐트러지지 않았으며 현장은 물론, 글로벌 팬덤에서도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무엇보다 ITZY의 활동을 기다려온 국내외 팬들에게 예지의 솔로 무대는 새로운 기대감을 안긴다. ITZY는 오는 9월 20일 오후 5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네 번째 공식 팬미팅 ‘ITZY The 4th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 "ON AIR"’로 팬들과 만난다. 이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펼쳐질 3일간의 팬미팅 무대 역시 글로벌 행보를 예고한다.  

 

이처럼 예지와 ITZY의 뜨거운 에너지는 올 하반기에도 활발하게 뻗어나갈 예정이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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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예지#a-nation2025#빌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