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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킴, 한강 노을 품은 산책길”…따스한 미소→새삼스런 감탄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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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킴, 한강 노을 품은 산책길”…따스한 미소→새삼스런 감탄의 저녁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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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이 천천히 물든 한강 위로 산들거리는 저녁공기, 리아킴은 평온한 얼굴로 반려견과 산책을 나섰다. 연한 베이지 점퍼와 모자를 차분하게 매치한 리아킴은 한강 다리 난간 옆, 반려견을 다정하게 쓰다듬으며 자연에 스며든 듯 소박한 행복을 전했다. 저물녘 햇살이 번지는 풍경과 리아킴의 환한 미소, 그리고 반려견과의 눈높이 맞춤이 무심한 듯 깊은 정을 보여주었다.

 

반려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앉은 리아킴, 그 표정에는 하루의 긴장과 분주함이 서서히 녹아내리는 듯한 평화로움이 묻어난다. 한강의 반짝이는 물결과 짙어진 하늘, 멀리 이어진 아파트 단지까지, 주변의 평범한 일상도 리아킴과 함께하는 순간에는 특별한 위안이 된다. 사진 속 무심한 듯 펼쳐진 풍경에 팬들은 자연스레 감탄과 힐링을 느꼈다.

“한강 진짜 아름답구나 새삼”…리아킴, 노을 속 산책→힐링 감성 물든 저녁 / 안무가 리아킴 인스타그램
“한강 진짜 아름답구나 새삼”…리아킴, 노을 속 산책→힐링 감성 물든 저녁 / 안무가 리아킴 인스타그램

리아킴은 “한강 진짜 아름답구나~ 새삼....”이라며 SNS에 짧은 글을 남겼다. 사소할지도 모를 이 짧은 순간이, 오히려 리아킴에게는 바쁜 나날 속 소중한 쉼표이자 작은 깨달음이었다. 반려견과 함께 걷는 평범한 순간이 전하는 울림이 보는 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와 닿았다.

 

팬들은 “보기만 해도 힐링된다”, “노을과 너무 잘 어울려요”, “일상 공유 너무 고맙다” 등 각양각색의 반응으로 따뜻하게 공감을 전했다. 무대 위에서 열정 넘치는 안무가의 모습과 달리, 소박하게 멈춘 일상 속 리아킴의 온기가 더욱 귀하게 다가온다.

 

화려함보다 힘이 되는 평범함, 저녁 노을과 산책길을 통해 물들여진 리아킴의 또 다른 얼굴은 도시의 바쁜 흐름 속에서도 작은 행복을 새삼 발견하게 한다. 리아킴이 또 어떤 이야기를 일상 속에 그려낼지, 그의 따뜻한 감정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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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킴#한강#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