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임윤아 한복 셀카에 설렘 고조”…폭군의 셰프 첫방송→기대 여운 번진 순간
엔터

“임윤아 한복 셀카에 설렘 고조”…폭군의 셰프 첫방송→기대 여운 번진 순간

정재원 기자
입력

한여름 낮의 청명함과 고요한 설렘이 교차하는 오후, 임윤아가 자신만의 잔잔한 리듬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통미와 은근한 긴장이 감도는 모습으로 복도를 거닐던 임윤아는 나무 창호 옆에 멈춰 선 채, 미소를 머금은 채 렌즈를 응시했다. 붉은 느낌이 살짝 감도는 한복 차림은 마치 오래된 흑백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고, 매끄럽게 한 올 한 올 땋아내린 머리칼은 단아함의 본질을 드러냈다.

 

사진에서는 전통문양이 섬세하게 배경이 된 공간에 임윤아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자줏빛 저고리와 같은 계열의 하의, 그리고 깔끔하게 받쳐 입은 흰 이너웨어가 현재의 계절과 기품을 한 데 아우르며 자연스러운 멋을 보여줬다. 표정은 장식적이기보다는 조용한 평온함과 설렘으로 가득 차 있어, 시청자들과 팬들의 시선을 머물게 했다.

“오늘 밤을 기다리며”…임윤아, 따스한 설렘→단아한 한복 셀카 / 소녀시대 임윤아 인스타그램
“오늘 밤을 기다리며”…임윤아, 따스한 설렘→단아한 한복 셀카 / 소녀시대 임윤아 인스타그램

임윤아는 “오늘 밤 9시 20분 tvN에서 폭군의 셰프 입궁식이 방송됩니다 드라마 폭군의 셰프 첫방송 전 지영이와 먼저 만나요”라는 메시지로 따스한 기대와 설렘을 전했다. 담백한 문장 속에서 배우 특유의 차분함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조용히 묻어났고, 첫 방송을 기다리는 두근거림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사진이 소셜 미디어에 공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댓글창은 설렘으로 채워졌다. 팬들은 “첫 방송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임윤아의 단아한 한복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느껴진다”, “오랜만에 보는 전통미가 여운을 준다”며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누군가는 머릿속에 곧 펼쳐질 첫 장면을 그려보며, 임윤아의 귀환을 한껏 반겼다.

 

이번 게시물은 오랜만에 임윤아가 선보이는 전통적 미와 동시에 자연스러운 여유, 현대극과는 또 다른 깊은 감정을 모두 담아냈다. 한 폭의 그림처럼 공간과 표정, 분위기에서 응축된 설렘과 긴장감이 ‘폭군의 셰프’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한편 임윤아가 출연하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오늘 밤 9시 2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정재원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임윤아#폭군의셰프#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