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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폭주 황소 위 승부”…몸개그 본능 폭발→7인 환상 팀워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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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폭주 황소 위 승부”…몸개그 본능 폭발→7인 환상 팀워크 눈길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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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차오르며 들뜬 분위기에 물든 일곱 청춘의 얼굴이 한가득 깊어졌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동그란 눈웃음과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 순식간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몸을 아끼지 않는 모험과 구호가 어우러진 팀전, 미묘하게 교차하는 기대와 불안, 그리고 팬들과 함께 나누는 웃음은 어느새 진지한 성장의 서사로 이어졌다.

 

30일 공개된 자체 제작 시리즈 ‘클로즈 앤 오픈’ 2화에서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 등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멤버들은 게임을 향한 남다른 열정과 개성이 뚜렷한 팀전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미남과 귀요미, 깍두기라는 독창적인 팀 구성이 펼쳐졌고, 각 팀장에게 선택받기 위한 멤버들의 즉석 댄스와 재치 어린 몸짓이 영상의 시작을 채웠다. 연습실에 울려 퍼진 환호와 경쟁의 긴장감에는 일곱 명 모두의 간절함이 살아 있었다.

“포복절도 몸개그”…클로즈 유어 아이즈, ‘CLOSE & OPEN’ 게임 대결→팬들 폭소 쏟아져 / 언코어
“포복절도 몸개그”…클로즈 유어 아이즈, ‘CLOSE & OPEN’ 게임 대결→팬들 폭소 쏟아져 / 언코어

가장 큰 하이라이트로 꼽힌 ‘미션 로데오’에서는 폭주하는 황소 위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독특한 룰이 삽입됐다. 멤버들은 끝까지 버티려 균형을 잡는 몸개그와 페이소스 넘치는 표정으로 게임에 임했고, 순간순간 터지는 비명과 폭소가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변신과 성장, 서로를 격려하며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가 흐르면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만의 유쾌한 예능감이 돋보였다.

 

영상의 전개는 한순간도 놓치기 힘든 속도감으로 이어졌다. 각 멤버의 리더십과 반전 넘치는 순간들이 이어지며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물했다. 경쟁보다는 서로 믿고 응원하는 동료애, 동작에 깃든 진심과 우정이 오롯이 화면 너머로 전해졌다. 몸을 사리지 않는 무대 뒤편의 땀과 자신을 웃음으로 던지는 에너지, 그리고 미묘한 승부욕까지 모두가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갔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데뷔 첫 단독 팬미팅 ‘클로저 모멘츠’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일본, 홍콩, 타이베이 등 아시아 투어를 예고하며 글로벌 팬덤 확장에 나섰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클로즈 앤 오픈’ 2화는 30일 오후 8시 공개돼, 아시아 투어를 앞둔 멤버들의 유쾌한 팀 에너지와 솔직한 매력이 또 한 번 팬들에게 다가간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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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유어아이즈#클로즈앤오픈#전민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