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오승은·오주은 얼굴에 담긴 다중의 삶”…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치열한 하루→따뜻한 위로
엔터

“오승은·오주은 얼굴에 담긴 다중의 삶”…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치열한 하루→따뜻한 위로

신유리 기자
입력

햇살 가득한 도심의 아침, 배우 오승은과 오주은이 머무는 공간에는 분주함이 빚어내는 수많은 표정이 스며든다. 진화하는 엄마의 얼굴, 프로페셔널한 배우의 태도, 유쾌한 사업가의 기운까지 두 여성은 하루를 쪼개며 다양한 삶의 에너지를 채워간다. JTBC ‘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는 이들 워킹맘의 숨 가쁜 하루를 따라가며, 무심히 흘러가는 시간 속에도 치열하게 자신을 지키는 의미 있는 순간을 포착했다.

 

오승은은 아이들이 깨어나기 전부터 이미 하루의 분주함에 뛰어든다. 육아는 물론 부업과 자기 계발까지 빈틈없이 소화해내며, 신념과 용기로 일상에 맞선다. 오주은 역시 프로 N잡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바쁜 일정 도중에도 가족과 스스로를 향한 애정과 에너지를 놓지 않는다. 두 사람의 대화 속에는 수많은 직장 엄마들의 공감과 위로가 담겼으며, 워킹맘들이 부딪치는 현실의 벽이 담담하게, 때론 유쾌하게 그려졌다.

“열혈 워킹맘의 하루”…‘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오승은·오주은, 다중 역할 도전→일상 속 위로 / JTBC
“열혈 워킹맘의 하루”…‘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 오승은·오주은, 다중 역할 도전→일상 속 위로 / JTBC

피부마저 숨 쉴 틈 없는 여름, 오승은과 오주은은 과로와 자외선,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동안 피부’를 가꾼다. ‘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에서는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두 사람만의 피부 관리 비법이 소개됐다. 작은 변화를 지속해가는 모습은 힘겨운 일상 속에서도 자기 자신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조용하고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결국 JTBC ‘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는 단순한 워킹맘의 고달픈 하루를 넘어, 여전히 웃고 스스로를 가꿔가는 이들의 작은 실천이 얼마나 큰 용기와 힘이 되는지 보여줬다. 오승은과 오주은의 진솔한 이야기는 8월 23일 토요일 아침 8시 JTBC에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신유리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사연있는쌀롱하우스#오승은#오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