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미팜 장중 1.52% 상승”…외국인 소진율 4.52%·PER 업종 평균 상회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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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팜 주가가 8월 22일 오전 장중 5,360원(오전 9시 54분 기준)에 거래되며 전일 종가 대비 1.52%(80원) 상승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시가는 5,300원으로 출발해 5,250원까지 하락했다가 5,490원의 고점을 기록하는 등 변동성을 보였다.
같은 시각 거래량은 2만2,394주, 거래대금은 1억2,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3,891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내 192위를 유지하고 있다. 투자 지표상 코미팜의 주가수익비율(PER)은 92.41배로, 동일업종 평균 PER 80.01배보다 높아 밸류에이션 부담이 다소 존재한다. 외국인 소진율은 4.52%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코미팜뿐 아니라 해당 업종 전반의 등락률이 1.30% 상승하는 등 투자심리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변동성 확대와 더불어 업종 내 주가수익비율(PER) 차이에 대한 경계심도 일정 부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업종 전반의 개선 흐름에도 불구하고 개별 종목의 재무지표 등 기본면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코스닥 바이오주 중심의 변동성과 투자 수요 변화를 주시할 전망이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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