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173·서용배 뭉친 캐논 변주곡”…폭발적 청량감→K-POP 심장 뛰었다

청량한 공기와 함께 BAE173의 새로운 서사가 음악 팬들의 가슴에 스며든다. 서용배 작곡가와 손잡은 이번 변신은 익숙함을 재해석하는 신선함과, 설렘을 품은 멜로디로 진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신곡의 단편은 리스너들의 귀를 단박에 잡아끌었고, 서용배 특유의 감각적인 프로듀싱이 BAE173에 신선한 물결을 더했다.

BAE173의 이번 신보에는 '까탈레나', '립스틱'을 비롯해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 돌풍을 일으켰던 히트곡 제조기 서용배가 직접 참여했다. 다이아, 아이즈원, 트와이스, 프로미스나인 등 대형 K-POP 그룹의 성장에 기여한 그의 음악적 안목이 이번 협업을 한층 특별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캐논 변주곡을 기반으로 한 멜로디와 중독성 가득한 가사는 신곡에 역동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첫 공개 직후 영상 속에서 BAE173이 환기한 새로운 이미지는 음악 팬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청량으로 다가왔다. 서용배 작곡가가 직접 쓴 손글씨 가사 ‘단 하루 단 하루만 내 여자친구가 돼줄래?’, ‘단 하루 단 하루만 네 남자친구라 해줄래’ 등의 반복적 구절은 서정성과 캐치함의 균형을 이루며 대중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여자친구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특유의 맑은 사운드는 신곡의 정체성을 오롯이 드러냈다.

아직 멤버별 파트와 전체 콘셉트가 베일에 싸인 만큼, 팬들은 영상 속 숨은 힌트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무한 상상을 펼치고 있다. 그간 보지 못했던 과감한 변화와 음악적 도전은 국내외 K-POP 팬덤 사이에서도 긍정적 파동을 일으키며 기대치까지 높인다. 결과적으로 이번 신곡은 BAE173에게 새로운 성장의 분기점이 될 것이란 진단이 힘을 얻고 있다.

BAE173의 팬들뿐 아니라 글로벌 대중의 눈길까지 모으며, 신곡이 어떤 음악적 화두를 던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캐논 변주로 완성된 청량함, 그리고 반복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 노랫말은 올해 하반기 K-POP 신을 뜨겁게 달굴 또 하나의 도약을 예고한다. 공식 영상에서 일부가 공개된 이번 신곡은 정식 음원과 무대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관심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