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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런닝머신 위 땀방울 빛났다”…새로운 도약 앞 자기관리 열정→팬심 흔들린 순간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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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밝은 웃음 뒤에 감춰진 진진한 에너지가 일상 속 운동을 통해 다시금 빛을 발했다. 배우 김혜수는 SNS에 자신의 운동 루틴을 공개하며, 벅찬 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런닝머신 위에서 깊은 호흡을 이어가며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는 김혜수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몰입하게 만들었다.
사진에서 김혜수는 집중력 넘치는 표정으로 달리며 심박수를 체크하는 등 자신만의 철저한 자기관리 방식을 엿보게 했다. 활달하게 팔을 움직이고, 균형 잡힌 자세로 다채로운 동작을 이어가는 한편, 피로감을 감추지 않은 채 다시 바닥에 누워 동작을 이어가는 장면은 하나의 강렬한 서사로 남았다. 운동에 몰두한 시간만큼 김혜수가 쌓아온 진정성과 새로운 도전을 향한 태도가 팬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김혜수는 데뷔작 ‘깜보’ 이후 오랜 시간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오며, 스크린과 드라마를 오가며 강렬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다가올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 촬영을 앞두고 공개한 운동 사진은, 엄격한 자기 관리를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는 김혜수의 프로페셔널리즘을 다시 상기시켰다.
SNS에서 전해진 이번 진솔한 일상이 팬들은 물론 동료들에게도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있다. 김혜수의 변함없는 열정과 도전의식이 곧 다가올 작품에서 또 어떤 새로운 감동으로 채워질지 주목된다. 김혜수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은 2026년에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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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tvn두번째시그널#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