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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로 쌓는 포인트 생활”…캐시워크, 6월 출석형 퀴즈 참여 열기 고조
경제

“앱테크로 쌓는 포인트 생활”…캐시워크, 6월 출석형 퀴즈 참여 열기 고조

강예은 기자
입력

스마트폰이 일상의 필수품이 된 시대, 소비자들의 일상에도 작지만 꾸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6월 4일 아침, 캐시워크의 ‘돈버는 퀴즈’에 이목이 집중되면서 앱테크 시장의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다.

 

앱테크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걷기, 출석 체크, 광고 시청 등 간단한 활동만으로도 실질적인 경제적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신개념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캐시워크와 같은 앱테크 플랫폼은 별다른 진입장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출석 체크, 퀴즈 이벤트, 제휴 서비스 이용을 통합해 소비자가 손쉽게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 포인트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앱테크로 쌓는 포인트 생활
앱테크로 쌓는 포인트 생활

이날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문제는 매일두유의 특징을 묻는 형식으로 출제됐다. 원액두유 99.9%에 소금 한 꼬집을 더해 고소함을 살린 ‘매일두유 2.999’ 제품의 숫자를 맞추는 내용이었다. 사전 공지 없이 출제되는 이런 퀴즈는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혜택이 돌아오기 때문에, 많은 이용자들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캐시워크는 퀴즈 응모 빈도 및 참여자 수 등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앱테크 기반의 경제활동은 적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일상의 자투리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현대인의 소비문화와 맞닿아 있다. 포인트 적립이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신용카드 포인트, 제휴 쇼핑 적립금 등과 직결되면서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일부 앱테크 서비스는 참여 시점 또는 문제 종료 조건이 불명확해 이용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캐시워크 역시 퀴즈 종료 및 정답 변동에 대한 정보를 사전 공지 없이 반영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있다.

 

일상이 한 번 더 스마트해지는 순간, 앱테크와 같은 새로운 경제활동이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디지털 경제 생태계에서 쌓이는 작은 포인트 하나가 모여, 생활비를 아끼고 똑똑한 소비 습관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더욱 일상화되고 있다. 이 변화의 바람 속에서, 소비자는 스스로에게 맞는 앱테크 서비스를 고르고 정보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6월 한 달간 캐시워크를 비롯한 앱테크 플랫폼의 참여율 추이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는 시간이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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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앱테크#포인트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