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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월드투어 포옹 속 눈물”…지수·로제, 새 출발에 벅찬 온기→전 세계 기대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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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월드투어 포옹 속 눈물”…지수·로제, 새 출발에 벅찬 온기→전 세계 기대감 증폭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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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기 가득한 무대 위에서 새롭게 한 걸음을 뗀 블랙핑크가 팬들과 함께 또 하나의 여름을 기록했다. 지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만남의 설렘과 감사를 전하며, 로제 역시 멤버들과 포옹을 나누는 모습을 공개해 이번 월드 투어의 시작이 특별했음을 드러냈다.  

 

고양종합운동장을 가득 채운 7만 8천 명의 함성 속에서 펼쳐진 ‘DEADLINE’ 월드 투어 첫 공연은 단순한 축제가 아니었다. 보랏빛 조명 아래 블랙핑크 네 멤버는 땀방울이 빛나는 순간마다 서로를 격려했고, 지수는 “뜨거운 여름 첫 시작을 함께 해준 모든 블링크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따뜻한 에너지를 건넸다. 로제 역시 “우리는 이제 막 시작이야”라는 각오와 함께 서로의 어깨를 감싼 백스테이지 사진으로 각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지수 인스타그램
지수 인스타그램

이날 무대 뒤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환희와 긴장, 그리고 서로를 응원하는 멤버들의 진지한 표정이 교차했다.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는 찬란한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대기실에서는 무대의 여운과 기대로 가득 찼던 순간이 고스란히 남았다. 무엇보다 이번 ‘DEADLINE’ 고양 콘서트를 시작으로 블랙핑크는 로스앤젤레스, 뉴욕, 파리, 도쿄 등 전 세계 16개 도시를 돌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이어간다.  

 

새 월드 투어의 여정을 밝힌 블랙핑크는 오는 11일 신곡 ‘뛰어(JUMP)’의 발매도 앞두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팬들의 기대를 모은 블랙핑크의 ‘DEADLINE’ 월드 투어는 새 무대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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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지수#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