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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하석진 티키타카 폭풍”…브레인 아카데미, 유성호와 유머→스튜디오 술렁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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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하석진 티키타카 폭풍”…브레인 아카데미, 유성호와 유머→스튜디오 술렁인 순간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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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저녁, ‘브레인 아카데미’ 스튜디오에는 전현무와 하석진의 장난기 가득한 대화가 유쾌한 파도를 일으켰다. 때로는 웃음이, 때로는 뜨거운 논쟁이 어우러지며 멤버들 사이의 케미스트리는 한껏 농밀해졌다. 유성호 교수의 과학적 시선이 더해진 순간, 현장은 더욱 깊이 있는 몰입과 설렘으로 물들었다.

 

이날 전현무와 하석진은 다시 한번 친구 사이의 찰떡 호흡을 증명했다. 하석진의 예측 불가한 발언에 전현무는 “바보 아니야? 이상엽 자리, 터가 안 좋네”라며 직진 멘트를 던져 강렬한 웃음을 이끌어냈다. 열띤 티키타카 속에서 스튜디오는 유쾌한 분위기로 한껏 달아올랐다. 출연진들의 장난기와 반전 매력은 시청자의 기분마저 가볍게 위로했다.

“바보 아니야?”…전현무·하석진, ‘브레인 아카데미’서 폭소 유발→찐친 케미로 긴장감
“바보 아니야?”…전현무·하석진, ‘브레인 아카데미’서 폭소 유발→찐친 케미로 긴장감

유성호 교수의 등장으로 녹화장에는 진지한 긴장감도 찾아왔다. “인류는 어떻게 죽음을 막아 냈는가”란 질문이 던져지자 전현무는 “일단 수능을 잘 봐야 된다. 극상위권”이라 답하며 현실감 있는 재치로 현장에 또 한 번 여운을 남겼다. 유성호 교수는 이에 미소로 응수하며 ‘브레인 아카데미’만의 자유로운 퀴즈 토론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진 해부학 퀴즈에서 윤소희가 빠르게 정답을 맞히며 존재감을 뽐냈다. 유성호 교수의 “정확하다. 윤소희 씨, 역시 대단한 브레인”이라는 극찬이 녹화장을 울렸다. 병의 진단을 둘러싼 첫 퀴즈에선 윤소희와 궤도의 전혀 다른 답이 엇갈리며 토론이 활기를 띠었다. 쉬울 듯한 난제에 출연진 모두 각자의 논리를 내세워 팽팽한 심리전을 벌였다.

 

현장의 분위기는 하석진의 엉뚱한 농담 한번에 다시 환하게 물들었다. 전현무는 망설임 없이 농담을 주고받으며 찐친다운 편안함을 선사했다. 유성호 교수의 과학적 해설과 출연진의 활기찬 논의가 절묘하게 엮이며, ‘브레인 아카데미’만의 색다른 매력이 배가됐다.

 

이날 이상엽이 자리를 비운 가운데, 전현무, 하석진, 윤소희, 황제성, 궤도로 이어진 멤버들의 유머와 위트가 스튜디오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법의학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가벼운 유머와 풍부한 대화로 녹여내며, 시청자를 웃음과 호기심의 세계로 인도했다. 유성호 교수와 함께한 다채로운 퀴즈와 진솔한 토론이 어우러진 ‘브레인 아카데미’ 7회는 7월 10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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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브레인아카데미#하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