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예술 속 한가운데 자유롭게”…아트 갤러리에서 만난 소탈한 여운→팬 반응 쏟아져

광활한 조명 아래에서 자유를 노래하던 양동근은 시선을 가로지르는 패턴 타일 바닥과 세련된 전시공간 속에서 깊은 여운을 전했다. 배우이자 가수로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양동근은, 현대적 회화와 다채로운 오브제가 어우러진 미술관 한복판에 스스로를 내려놓으며 도심 속 소박한 특별함을 공유했다. 

짧은 반바지, 검정 티셔츠, 그리고 유쾌한 포인트가 더해진 손목시계와 캡 모자, 어깨에 살짝 걸친 크로스백을 매치한 양동근은, 자신만의 경쾌한 룩으로 예술적 분위기와 자유로운 에너지를 함께 남겼다. 전시 공간을 가득 채운 밝은 조명과 늦여름 햇살이 어우러진 사진 속 그는, 벽을 가득 메운 대형 작품과 감각적 오브제에 시선을 잠시 머물게 하며 일상에서 특별함을 발견하는 순간을 온전히 담아냈다.

양동근은 SNS에 남긴 “Where the party at”이라는 짧은 문장처럼, 소소한 하루에도 익살스러운 감각을 더했다. 팬들은 “예술과 어울리는 모습”, “힙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등 긍정적인 반응으로 양동근의 새로운 영감에 응원을 보냈다. 공간 곳곳에 자리한 향수병과 책, 빛나는 미술 작품이 어우러진 풍경은 생활과 예술, 자유와 사색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최근 음악과 예술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동근은, 이번 사진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한층 또렷하게 드러냈다. 그리고 그가 직접 선택한 아트 갤러리 속 소박하면서도 자유로운 순간은 팬들에게 또 하나의 뜻깊은 영감을 전했다.